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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09 터키 [完]

[터키] 보아즈칼레 - 하투샤쉬 유적 (2)

by 히티틀러 201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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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르 카프. '땅의 문'이라는 뜻이예요.

마치 터널처럼 통로를 만들어 놓았는데, 전쟁에서 돌아오는 히타이트 군인들을 반드시 이 문을 통과했다고 해요.





피라미드처럼 돌로 축성한 성벽.

성벽에는 걸어올라갈 수 있는 계단도 있는데, 꽤 길이가 길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다시 하투샤쉬 내부로 이어집니다.




이곳도 하투샤쉬를 둘러싸고 있는 성의 다른 입구였을 것으로 생각되요.

입구에는 사자상이 조각되었던 듯 합니다. 





건물 터.

건물이 많은 것을 보니 사람이 많이 몰려지내던 지역이거나 관청 및 신전이 있었던 터가 아닐까 싶어요.

꽤나 높이 위치한 지역이라서 보아즈칼레 전체가 내려다보여요.



보아즈칼레 마을로 들어오는 도로.



예르 카프 입구.





왕의 문.

입구에 새겨져 있는 부조는 히타이트 전사를 의미한다고 해요.

진품은 앙카라에 있는 '아나톨리아 문명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고, 이곳에 있는 것은 모조품이라고 해요.









부육 칼레.

'큰 성'이라는 뜻인데, 왕이 살던 왕궁이예요.

정원과 거주 구역, 종교의례를 하던 곳, 큰 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왕궁답게 다른 유적들보다 훨씬 크고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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