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맘스터치에서 신메뉴가 여럿 출시되었어요.

햄버거와 치킨, 사이드메뉴가 각각 출시되었는데, 햄버거로는 '마살라버거' 가 출시되었어요.



참고 : 맘스터치 신메뉴 '마살라 버거' 후기



치킨은 '마살라치킨' 이라고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마살라 치킨', '마살라 텐더' '마살라 윙' 이렇게 3종류가 출시되었어요.

소스는 동일한데, 재료가 일반 치킨인지, 텐더인지 아니면 윙인지에 따라 구별되요.

제가 먹어본 건 마살라 텐더예요.



마살라 텐더 4조각


마살라 텐더 가격은 4조각 5,000원, 8조각 9,500원, 16조각 17,000원입니다.

칼로리는 4조각 기준 579kcal, 8조각 1,156kcal, 16조각 2,312kcal 입니다.

참고로, 마살라 치킨 가격은 하프 사이즈 9,000원, 홀 사이즈 17,000원입니다.

칼로리는 하프 기준 1,480kcal, 홀 2,960kcal 입니다.

마살라윙 가격은 10조각 9,500원, 20조각 16,000원입니다.

칼로리는 10조각 기준 1,027kcal, 20조각 2,054kcal 입니다.




치킨텐더는 통살이라서 크기가 조금씩 달라요.

전반적으로 10cm 내외인 거 같아요.

두께는 2cm 정도 였어요.



소스를 보니 작은 고추조각이나 파 조각 같은 게 보여요.

시판하는 스위트칠리 소스도 조금 섞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마살라 텐더는 치킨텐더에 소소를 고루 묻혀왔어요.

마살라버거를 먹을 때에는 다른 부재료도 많고, 화이트소스도 들어있고 해서 소스맛을 강하게 느낄 수 없어서 좀 아쉬운 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마살라 텐더는 치킨+소스이다보니 소스맛을 좀 더 느낄 수 있었어요.



뭔가 어중간하다



처음에는 인도풍의 커리와 향신료향이 좀 나고, 끝맛은 상당히 매콤해요.

시원한 맥주와 곁들여먹으면 잘 어울릴 거 같은 맛이에요.

하지만 '인도풍' 이라고 보기에는 뭔가 어중간했어요.

인도 커리 느낌이 없는 건 아닌데, 중화풍 느낌도 있는 거 같고, 매콤한 양념치킨 같기도 해요.

이름은 '마살라' 지만 딱히 인도음식의 느낌이 확~ 느껴지진 않아서 조금 아쉬웠네요.



논외로 맘스터치에서 치킨메뉴를 출시할 때마다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요.

맘스터치는 원래 '햄버거도 같이 파는 치킨집' 으로 출발한 곳이라 치킨 종류가 엄청 다양해요.

패스트푸드 리뷰를 하는 블로거로서 맛보고는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혼자서는 먹기 힘든 양이기 때문이에요.

가끔 싱글이나 커플 사이즈가 있는 메뉴가 출시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메뉴는 하프 아니면 홀 사이즈로 판매해요.

조각별로 판매하는 메뉴도 1조각 단위가 아닌 8조각, 10조각씩이기 때문에 혼자 먹기에는 버거워요.

이번에 마살라텐더를 먹은 이유도 그거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었어요. 

요새 트렌드의 대세 중 하나가 혼밥인데, 맘스터치에서도 혼자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적정한 양의 구성을 출시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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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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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혼자먹기 힘드실때 저를 불러주세요.
    깨끗하게 접시를 비워드립니다 ㅋㅋㅋ

    2018.07.25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진짜 불러드리고 싶어요ㅎㅎ
      요새 양이 줄어서 외식하면 보통 주는 1인분도 다 먹기 버겁거든요 ㅠㅠ

      2018.07.25 09:17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도 비워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블랙피스님이랑 함께 하면 홀(?) 먹을 수 있겠는데요.
    (부족할지도 ㅋㅋ)

    2018.07.25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헉ㅋㅋㅋㅋㅋ
      포장해서 어디다 맥주랑 같이 세팅이라도 해둬야하나요ㅋㅋㅋㅋ

      2018.07.25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3. 오오 비쥬얼이 장난 아닌데요? 맘스터치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이 메뉴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2018.07.25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맘스터치 치킨도 괜찮아요.
      텐더가 맛은 있었는데, 생각했던 거만큼 강렬한 인도풍은 아니라서 살짝 아쉬웠어요ㅎㅎ

      2018.07.25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4. 딱 보기에도 양념치킨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_-;;;
    시즈닝 자체를 커리 계열로 하지 않는 이상 저렇게 소스 바르는 치킨은 다 비슷한 느낌이에요.

    2018.07.25 1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커리향이 나긴 나는데, 스위트 칠리 소스도 좀 섞이고 해서 인도 커리처럼 확 강렬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대충 흉내만 낸 어중간한 소스랄까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마살라 소스 사용한 신메뉴는 다 별로더라고요.

      2018.07.26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5. 자로 재주셔서 좋네요ㅎㅎ맛있어보이긴한데 도전해볼까요..

    2018.07.25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크기 비교차 어설프게 자로 재서 올리고 있는게 좋아해주시는 분이 많네요ㅎㅎ

      2018.07.26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6. 마살라라고해서 엄청난 커리향이 느껴질줄 알았는데 그정도는 아닌가봐요?!
    근데 맘스터치는 때만되면 계속 새로운 맛의 치킨을 출시하던데
    그맛 모두다 판매중인건가요? 하니면 시즌제로 조금 지나면 사라지는건가요?

    2018.07.25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커리향 같은 게 나긴하는데, 좀 애매한 수준이예요.
      스윗칠리도 좀 섞인 거 같고요.
      맘스터치 치킨 판매하는 건 거의 한동안 판매하는 거 같아요.
      치파오치킨이랑 불싸치킨도 나온지 꽤 되었는데 아직까지 판매하더라고요.

      2018.07.29 00:57 신고 [ ADDR : EDIT/ DEL ]
  7. 오늘저녁은 이거다!!!!ㅎㅎㅎㅎㅎㅎ

    2018.07.25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커리향이 강한 매콤한 맛인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닌가보네요
    아마 중화풍도 느끼신다고 하는거 보니 치파오도 약간 섞인거같네요

    저는 맘스터치 간단하게 이용할 땐 버거 세트 하나 시키고
    혼자 치맥이나 이런거 하려고 하면 하프로 치킨 하나 포장하네요 ㅎㅎㅎㅎㅎ

    2018.07.25 2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커리향이 나긴한데 어중간하고, 제 입맛에는 매콤한 맛이 더 강했어요.
      저는 포장보다는 매장에서 먹는 걸 더 선호해서 하프도 많더라고요.
      그냥 싱글사이즈가 딱 부담없고 좋은데, 싱글사이즈가 있는 메뉴가 몇 개 없더라고요ㅠㅠ

      2018.07.29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9. 저도 동일한 생각이네요
    혼자먹는사람들을위한 특별 세트구성이 필요합니다!!
    너무 먹고싶네요 ㅎㅎㅎㅎ

    2018.07.25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에 나마시때라고 세트에 마살라텐더 2조각이랑 라이스너겟 2조각으로 구성된 팩이 나오긴 했어요
      그런데 1달간만 한정 판매라서...
      전 리뷰를 해야하기 때문에 각각 따로 먹긴 해야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먹는 양이 적으신 분들을 위해서 1인분 소량 판매가 들어났으면 좋겠어요.

      2018.07.29 01:06 신고 [ ADDR : EDIT/ DEL ]
  10. 이번 시리즈는 포지션이 다 살짝 애매한 감이 있는 것 같군요.
    어쩌면 호불호를 없애기 위해 무난한 맛을 추구한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
    요새 1인 메뉴는 트렌드인데... 말씀처럼 약간의 개선이 있으면 더 좋겠네요.

    2018.07.26 0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뭔가 독특함을 주려고 하긴 한거 같은데, 이도저도 아니고 어중간했어요.
      마살라 소스가 들어간 건 다 그닥이었네요.
      소량 판매는 늘 아쉬운 점이에요.
      원래 패스트푸드점이 아닌 치킨집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주로 하프 아니면 홀 사이즈 뿐이네요.

      2018.07.29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제가 접시 비우는 거 하나는 자신있는데(...)

    그나저나 위에꺼랑 같이 평 읽어보니 이 세트는 힘을 못 받을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허허...

    2018.07.26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궁금해서 먹어볼 정도?
      버거 정도라면 모르겠는데, 다른 건 다시 사먹을 생각이 없어요.
      사실 버거도 그닥...
      마살라 소스 자체가 제 취향이 아니었네요.

      2018.07.29 01:16 신고 [ ADDR : EDIT/ DEL ]
  12. 혼자 온 사람만 주문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

    2018.07.28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번에 나오긴 했는데, 1달짜리더라고요.
      종합선물세트까지는 안 바라니까, 치킨도 조각 단위가 싱글 사이즈로 판매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순살치킨이나 강정에 소스만 묻히면 되는데요.

      2018.07.29 01:18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