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티틀러의 여행이야기

4월 30일 어제, 제 블로그의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왔어요.

4월의 첫째날에도 다음 메인에 노출되었는데, 4월의 마지막도 이렇게 장식하네요.

원글 : 버거킹 '치즈 와퍼주니어' 후기

4월 30일, 다음 PC 메인

이번에 다음 메인에 노출된 글은 역시 햄버거 글이에요.

하지만 사실 굉장히 의외였어요.

보통은 신메뉴가 메인 노출이 많이 되는데, 오히려 신메뉴 글은 큰 관심을 받지 못했어요.

햄버거 블로거로 판매하는 햄버거 메뉴들은 다 먹어봐야겠다 생각했고, 이제까지 포스팅을 못했던 메뉴들도 리스트 만들어가면서 먹어보고 있어요.

치즈 와퍼주니어도그런 메뉴 중 하나였어요.

정말 무협지에 나오는 '도장깨기' 용으로 포스팅한 글이라 정말 기대감이 하나도 없었어요.

이 글이 메인에 노출된 이유가 뭘까 고민해봤는데,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어밴져스 엔드게임' 의 영향이 아닐까 싶어요.

전 영화도 못 봤고 이쪽에 큰 관심이 없지만, 아이언맨 역할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버거킹의 치즈버거가 굉장히 큰 영향을 미쳤다고 알고 있어요.

영화에도 치즈버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고요.

아마 그래서 치즈 와퍼주니어가 덩다아 얹어걸린 게 아닐까 싶어요.

사실 버거킹에서 치즈버거는 따로 있지만요.

그리도 다음 메인이라고 기분은 좋네요.

히티틀러의 여행 이야기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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