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파파이스에서 신메뉴 햄버거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에그마요 롱샌드위치', '바베큐맛 치킨 롱샌드위치', '머스타드 치킨 롱샌드위치' 로, 이렇게 3가지예요.
마지막으로 머스타드 치킨 롱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머스타드 치킨 롱샌드위치 세트
머스타드 치킨 롱샌드위치 가격은 단품 2,000원, 세트 3,900원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다른 롱샌드위치와 가격은 동일합니다.
칼로리는 홈페이지 및 매장 내 메뉴판에 공지된 바가 없어서 추후에 추가하겠습니다.
머스타드 치킨 롱샌드위치 크기는 가로 15cm, 세로 5cm, 높이 4.5cm 입니다.
크기는 세 종류 전부 거의 차이가 없이 비슷해요.
포장지는 마찬가지로 동일한데, 다른 스티커를 붙여서 구분만 지어놨어요.
매장에 따라서는 포장지 위에 펜 같은 걸로 쓰거나 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머스타드 치킨 롱샌드위치는 길쭉한 빵에 치킨텐더, 양상추, 피클, 머스터드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빵은 역시 마찬가지로 핫도그 빵이에요.
그냥 구성이 똑같아요.
바베큐맛 치킨 롱샌드위치와 똑같은 구성에 소스만 바베큐 소스에서 머스터드 소스로 바뀌었어요.
할 말이 없다
패티는 손가락만한 치킨패티 하나로 퉁쳐버렸고, 양상추도 그냥 요식행위처럼 들어가있어요.
머스타드 소스랑 피클맛 밖에 안 나요.
안 좋은 경제상황에 바사삭 유리지갑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 저렴한 메뉴를 출시하려고 한 건 좋은데, 제품 퀄리티를 낮춰도 너무 낮췄어요.
싼 게 비지떡이라는데, 이 정도면 비지가 아니라 콩껍데기로 떡 만들어준 거 같은 기분이에요.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이 가격에 이걸 먹을 바에는 그냥 편의점을 가는 게 나아요.
요리 솜씨라고는 쥐똥만큼도 없는 제가 해도 저거보다는 훨씬 낫다고 확신했어요.
이번에 나온 신메뉴 3가지 전부 먹어봤는데, 파파이스는 주방에서 있는 재료 가지고 조립만한 에그마요 롱치킨샌드가 제일 났네요.
지난 번 풀드포크에그랑 풀드포크치킨이 맛있어서 이번에도 기대했는데, 진짜 실망스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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