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디저트 초코 맥플러리 후기

맥도날드에는 크게 콘 아이스크림 / 선데 아이스크림 / 맥플러리, 이렇게 3가지 아이스크림 종류이 있어요.

콘 아이스크림 종류는 저렴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메뉴로, 맥플러리는 좀 더 진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요.

선데 아이스크림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고요.

맥플러리는 오레오 맥플러리,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 초코 오레오 맥플러리, 이렇게 3가지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추가적으로 시즌 메뉴가 가끔 출시되기도 하고요.

참고 : 맥도날드 디저트 '오레오 맥플러리' 후기

전 주로 맥도날드에 햄버거를 먹으러 가는 터라 아이스크림을 먹더라도 일반 아이스크림 콘이나 초코콘을 주로 먹었고, 맥플러리를 먹은 적은 거의 없었어요.

오랜만에 맥플러리를 먹었네요.

초코 오레오 맥플러리

초코 오레오 맥플러리 가격은 2,500원이며, 딜리버리는 불가능합니다.

중량은 169g 이며, 칼로리는 375kcal 입니다.

오레오 맥플러리 및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와 가격은 동일하지만, 중량과 칼로리는 가장 높습니다.

중량은 오레오 맥플러리보다는 21g,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보다는 16g 더 많습니다.

칼로리는 오레오 맥플러리보다 53kcal,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보다는 84kcal 더 높습니다.

초코 오레오 맥플러리는 오레오 맥플러리에 초콜릿 시럽이 추가된 구성이에요.

좀 녹아있는 상태에서 받아서 비주얼이 그렇게 맛있게 보이진 않았어요.

이미 섞어져서 나오긴 하지만, 추가적으로 몇 번 더 섞어줬습니다.

달다

오레오 맥플러리 자체도 달달한데, 여기에 초코 시럽까지 들어가니까 더 달아요.

사실 그 점 때문에 맥플러리를 먹을 떼는 기본 오레오 맥플러리만 먹게 되기도 했고요.

색을 봤을 때는 초코시럽을 적게 넣지는 않은 거 같은데, 그렇다고 초콜릿 맛이 진하거나 강하게 나진 않았어요.

굳이 비교하자면 쌍쌍바 수준이에요.

어차피 가격은 똑같으니 초콜릿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괜찮은 선택지이긴 해요.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은 초코콘와 초코 선데이 아이스크림이 있긴 하지만, 초코콘은 겉만 초콜릿 코팅을 한 거고, 초코 선데이는 단순히 시럽을 뿌려서 나오기 때문에 고루 맛이 나진 않거든요.

초코 오레오 맥플러리는 기계에서 섞어서 제공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고요.

하지만 제 입맛에는 가장 베이직인 오레오 맥플러리가 제일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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