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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기/2020 일상 생활기

종각역 9번 & 10번 출구 핸드폰 / 태블릿 필름 부착 - 폰케이스마트

by 히티틀러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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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쓰는 핸드폰에는 핸드폰 구입할  공짜로 받은 보호 필름이 붙어있어요.

부착 당시부터 먼지와 기포가 들어가고 구석이 들떴지만 공짜로 받은 거니까 그냥 썼어요.

그렇게 3년, 필름이 너덜거리기 시작하고 바꿔야할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지만 저는 필름을 깨끗하게 붙일 엄두가 안 나서 그냥 쓰고 있었어요.



서울 종로에 갈 일이 있을 때, 이 곳에 들렀습니다.

종각역 지하쇼핑센터에 있는 '폰케이스마트' 라는 곳이에요.

핸드폰 케이스라던가 보호필름, 이어폰, 케이블 등 모바일 액세서리와 컴퓨터 소모품들을 판매하는 가게예요.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갰지만, 꽤 오래되었어요.

제 기억을 더듬어도 10년 가까이 된 거 같아요.

위치는 1호선 종각역 9번 / 10번 출구 갈라지는 길목에서 CU 옆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고 합니다.



이제까지 3-4번 정도 이용했는데, 컴퓨터 소모품을 사러올 때도 있지만 주로 컴퓨터나 태블릿 필름을 부착하러 왔어요.

여기에서 액정 필름을 부착하면 무료로 부착해주거든요.

솔직히 저 같은 곰손은 비용을 얼마 내고서라도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다면 충분히 이용할 의향이 있어요.

그런데 어차피 구입해야하는 필름, 전문가가 부착까지 해준다면 오가는 번거로움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만 해요.



액정 필름 종류를 모니터에 직접 부착해놓아서, 비교해보고 고를 수도 있어요.
크게는 필름과 강화유리로 나뉘고, 그 외에 지문 방지, 사생활 보호나 블루라이트 차단 등 세부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나뉘어져요.
저는 요즘 핸드폰을 잘 떨어뜨려서 찍힘 방지 기능까지 있는 풀커버 방탄 필름으로 골랐습니다.

구입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필름을 붙여줘요.

다른 손님이 오는 게 아니라 1-2분 정도에 금방 부착 가능합니다.

테두리 부분에 미세기포가 생기긴 했는데, 이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해요.

전문가가 해주니까 역시 깔끔하고 좋네요.

자주는 아니라도, 믿고 가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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