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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슬럿에서 한남동에 4호점을 내면서 O.M.G버거라는 신메뉴를 출시했어요.
한남점 한정은 아니고, 에그슬럿 전 지점에서 판매해요.
이전에는 강남점 한정으로 '랍스터 아보카도버거' 라는 하이엔드 버거를 판매했는데, 그 메뉴를 단종해서 새로 하이엔드 메뉴로 출시했다고 보면 되요.

참고 : 에그슬럿 랍스터 아보카도 버거 후기

 

에그슬럿 랍스터 아보카도 버거 후기

가장 비싼 버거를 먹어보고 싶다 내장파괴버거 같은 수제버거 말고, 프랜차이즈 중에서 가장 비싼 버거를 먹어보고 싶었어요. 찾다보니 에그슬럿이 있더라구요. 쉐이크쉑이나 에그

hititler.tistory.com

 

O.M.G.버거

 

O.M.G버거 가격은 12,800원입니다.
단품으로만 판매하며, 세트 구성은 따로 없습니다.
이전에 하이엔그버거로 판매했던 '랍스터 아보카도버거' 가격이 16,300원이니 그보다는 저렴하긴 하지만, 현재 판매 중인 에그슬럿 버거/샌드위치 메뉴 중에서는 더블치즈버거 다름으로 2번째로 비쌉니다.
O.M.G버거라는 이름은  OH MY GOD BURGER 일 거 같지만, KING OYSTER MUSHROOM GALBI BURGER 입니다. 
oyster 라는 단어를 보고 '뜬금없이 왠 굴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oyster mushroom 이 느타리버섯, king oyster mushroom 이 새송이버섯 이라는 의미래요.
이렇게 새로운 어휘를 배웠습니다.

 

 

크기는 지름 9cm, 높이 6cm 입니다.
와퍼보다 조금 작아요.

 

 

O.M.G버거는 브리오슈번에 앵거스 비프 패티, 갈비 소스, 새송이버섯 구이, 스크램블드 에그, 프릴 레터스, 디종네이즈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번은 손이 미끄러질 정도로 맨들맨들해요.
스크램블 에그는 에그슬럿에서 자랑하는 것으로, 동물 복지 계란으로 만들었다고해요.
지난 번에 먹었을 때는 굉장히 촉촉했는데, 이번에는 받고 바로 안 먹어서 잔열로 익은 것인지 이번에는살짝 고슬고슬한 느낌이 났습니다.

 

 

버섯은 큼직큼직하게 깍둑설기로 들어가있는데, 주사위 정도의 사이즈예요.
덕분에 버섯의 맛과 식감이 버거킹의 머쉬룸 와퍼와 차원이 달라요.
버섯이 한 조각만 들어가도 '머쉬룸버거'의 식감이 가득해요.
버섯은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으로 맛을 냈다고 하는데, 연한 갈색이 돌고 살짝 단맛도 돌아요.


짭잘한 불갈비버거



불고기버거나 갈비나 소스가 비슷하긴 하지만, 단맛보다는 짭조름한 맛이 좀 더 강하고 스모키한 맛이 있어서 확실히 떡갈비를 먹는 느낌이 나요.
소스는 패티 위에 뿌린 게 아니라 패티를 소스에 담궜다 뺀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고루 묻어있기 때문에 매 입마다 비슷한 맛을 느낄 수있었어요.
버섯과는 물론이거니와 계란과도 잘 어울려요.
다만 제 입맛에는 좀 짰어요.
쉐이크쉑이나 에그슬럿이나 미국 본토의 맛을 고집하고 있다보니 전체적으로 패티에 짠맛이 강한 편이에요.
여기에 갈비 소스까지 들어가니까 패티 부분만 짠맛이 응축되어서 계란과 버섯과 야채로 그 짠맛을 중화시키는 거 같더라구요.
미국 오리지널 스타일의 짠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맛있게 드실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가격은 비싸지만, 재료의 퀄리티나 맛이 좋아서 솔직히 비싼 값은 한다고 느껴졌어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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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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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흙수저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1.12.08 08:04 [ ADDR : EDIT/ DEL : REPLY ]
  2. My_True_Style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1.12.08 13:2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