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맥크리스피 클래식버거와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 코울슬로예요.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 세트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 가격은 단품 6,400원, 세트 7,600, 라지 세트 8,000원, 맥런치 세트 6800원, 맥런치 라지 세트 7,4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7,200원, 세트 8,8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594kcal, 세트 927~1,076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기준 266g 입니다.
크기는 지름 8cm, 높이 5.5cm 입니다.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이번에 맥크리스피 메뉴는 출시하면서 디럭스버거와 클래식버거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장지를 새로 출시한 거 같아요.
맥스파이시 디럭스버거는 번에 치킨패티, 토마토, 양상추, 생양파, 스페셜 스모키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맥스파이시 클래식버거와 마찬가지로 번은 포테이토 브리오슈 번을 사용하고 있고, 패티는 100% 통닭다리살로 된 케이준 치킨 패티를 사용하고 있어요.
소스도 스페셜 스모키 소스로 동일하고요.
맥스파이시 클래식버거는 정말 번 + 치킨 패티 + 소스의 심플한 구성이라고 한다면, 맥스파이시 디럭스버거는 토마토와 양상추 같은 야채가 더 추가되었어요.
한국인의 일반적인 입맛에는 클래식버거보다는 디럭스버거 쪽이 좀 더 선호도가 높은 구성이에요.
파파이스 닭달버거가 생각난다
지금은 사라진 브랜드, 파파이스에는 닭달버거라는 메뉴가 있었어요.
소스는 크리미한 계열로 조금 다르지만, 닭다리살 패티에 양상추, 토마토가 들어간 구성이 비슷해요.
그 때도 닭다리살 패티의 쫄깃한 식감에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가서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참고 : 파파이스 '닭달버거' 후기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는 양상추와 토마토가 들어가니 소스가 적게 들어가도 좀 더 촉촉하게 먹을 수 있고, 맛도 훨씬 깔끔해요.
다만 아쉬웠던 건 역시 패티였어요.
겉바속촉이라고 하는데, 튀김옷은 딱딱하고 속은 건조하더라구요.
이 날 같이 먹었던 맥크리스피 클래식버거의 패티도 동일했는데, 원래 제품이 그런건지 아니면 식사 시간대라서 바빠서 오버쿡이 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이번에 나온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와 맥크리스피 클래식버거는 둘 다 잘 나온 거 같아요.
둘 중 어느 것을 좋아하느냐는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이지, 우열을 가리긴 힘들어요.
하지만 맥런치로 먹어도 가격대가 높은 게 살짝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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