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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모스버거

모스버거 신메뉴 핫썸머 치킨버거 후기

by 히티틀러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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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5일, 모스버거에서 여름 한정 시즌 메뉴가 출시되었어요.

 

 

모스버거 신촌점을 다녀왔어요.
예전에 현대백화점 신촌점 지하 1층에 모스버거 매장이 있었어요.
그런데 모스버거 매장이 대폭 축소되면서 신촌점도 문을 닫앗는데, 지난 6월 14일 신촌역 르메이에르 건물에 다시 매장을 오픈했네요.
요즘 모스버거 본사에서도 가맹점을 늘리력 노력 중인 거 같아요.

 

 

핫썸머 치킨버거 세트


가격은 단품 5,900원, 세트 8,5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546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기준 284g 입니다.

 

 

크기는 지름 8cm, 높이 6.5cm 입니다.
모스버거의 특징 중 하나는 전용포장지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두 면이 막힌 흰 포장지 안에 버거를 조립해서 바로 들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두께는 앞부분이 제일 두껍고, 뒤로 갈수록 얇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핫썸머 치킨버거는 번에 치킨패티, 양상추, 파프리카, 베이컨, 파프리카 소스가 들어갔어요.
치킨 패티는 선호도가 높은 통닭다리살을 사용했어요.
파프리카는 노랑/빨강의 2가지 종류를 사용했는데, 시각적으로 얘쁘게 보이기 위해서인 거 같아요.
빨간색만 넣으면 왠지 토마토 같아 보이기도 하고요.
소스도 파프리카 소스라고 하는데, 색도 사우전드 아일랜드 색이고, 다진 파프리카 조각이 일부 보여요.

 

 


특징 있는 버거는 아니다



소스에서 살짝 매콤한 맛이 나긴 하지만, 파프리카 자체는 간식으로 먹을 정도로 매운 맛이 강하지 않은 식재료이다보니 
맵찔이인 저도 그렇게 큰 부담없을 정도의 매운맛이었으니까요.
오히려 매콤보다는 약간 산미가 있는 소스라는 데 더 가까웠어요.
버거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식재료인 파프리카가 생으로 들어갔다는 점을 제외하면 맛 자체는 평이해요.
신메뉴인데 그렇게 신메뉴 같지가 않고, 이전에도 비슷한 메뉴가 분명히 있었던 거 같은 느낌이에요.
이름이 핫 썸머라고 하는데, 핫은 그렇다치고 어디에서 썸머를 느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그냥저냥 무난한 메뉴지만, 딱히 특징이나 매력이 있는 버거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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