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10월 20일,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페퍼로니 피자버거와 페퍼로니 메가 피자버거예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1달 앞두고, 월드컵 시즌 메뉴로 출시되었습니다.
페퍼로니 메가 피자버거 세트
페퍼로니 메가 피자버거 가격은 단품 9,200원, 세트 10,500원, 라지 세트 11,100원입니다.
맥런치 가격은 세트 원, 라지 세트 원 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원, 세트 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855kcal, 세트 1,187~1,336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기준 355g 입니다.
크기는 지름 9cm, 높이 6.5cm 입니다.
종이 칼라가 둘러져있어서 얼핏 보기에는 그렇게 '메가' 같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았지만, 막상 들어보니 묵직해요.
무게만 따져도 반 근이 넘으니까요.
포장지에는 페퍼로니 메가 피자버거라는 스티커를 붙여서 구분하고 있어요.
페퍼로니 메가 피자버거는 싸커번에 쇠고기 패티 4장, 슬라이스 치즈, 토마노, 양상추, 페퍼로니, 양파, 화이트마요, 피자소스로 구분하고 있어요.
페퍼로니 피자버거와 비교하면 패티가 2장에서 4장으로 2배가 늘었습니다.
맥도날드 메뉴 중에서 빅맥과 메가맥을 보는 기분이에요.
트리플 패티 메뉴도 흔지 않은데. 패티가 4장 들어간 메뉴는 버거킹의 스태커와퍼 4와 맥도날드의 메가맥, 그리고 페퍼로니 메가 피자버거가 고작일 거예요.
이벤트를 위한 메뉴
누가 봐서 '맛'을 목표로 한 제품이 아니예요.
비율로 봤을 때 패티 2장인 페퍼로니 피자버거에 슬라이스 치즈 1장이 들어갔는데, 패티가 4장인 페퍼로니 메가 치즈버거에도 똑같이 1장이 들어갔으니까요.
두께가 감이 있다보니 소스가 묻은 패티가 미끄러져서 먹기도 어렵고, 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페퍼로니나 피자소스의 맛보다는 고기 씹는 맛이 더 많이 나요.
이번 제품 자체가 가격 대가 높게 나온 편이기도 하지만, 이 제품은 단품 가격이 거의 1만원이에요.
버거킹이라면 또 몰라도 맥도날드에서 이 정도의 높은 가격 대의 제품은 정말 없어요.
심지어 시그니처버거도 이보다는 저렴했거든요.
맛을 기대하기보다는 정말 고기고기만 메뉴를 먹고 싶거나 이벤트성 메뉴로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요.
저 개인적으로는 가격적인 측면을 전부 떠나서 그냥 페퍼로니 피자버거가 훨씬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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