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5,400여 종의 동식물이 있는 우리나라 최대 생태 전시관으로, 환경부의 직속 산하기관이예요.

생태와 생태계에 관한 조사 및 연구 뿐만 아니라 환경 및 생태에 관한 전시나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많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얼마 전에는 '침팬지의 어머니'로 잘 알려진 제인 구달 박사도 이곳을 방문했다고 하네요.

2013년 3월에 임시 개장을 했는데, 개장한지 얼마 안 되어 조류독감 때문에 폐쇄했다가 다시 개장했다고 하네요.



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예요.

관람시간은 춘추절기 10:00-18:00시, 하절기 10:00-19:00시, 요즘 같은 동절기는 10:00-17:00예요.

입장 마감은 오후 4시까지예요.



국립생태원의 랜드마크인 '숨'.

생명체의 근원이자 생명력의 핵심인 폐와 심장을 모티브로 해서 새싹, 나뭇가지를 표현했다고 해요.



메인 전시장인 에코리움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전기차를 타면 2-3분 정도 걸려요.

가는 길에 사슴생태원이 있어서 운이 좋으면 노루와 고라니도 볼 수가 있어요.

원래 전기차는 노인과 장애인, 유아만 이용할 수 있지만, 사람이 없어서 전기차를 타고 갔어요.



열차다!


길 옆으로는 장항선이 지나가고 있어요.

국립 생태원 후문 매표소 바로 뒤에 장항역이 위치하고 있다고 해요.



가는 길에 방문자센터가 있어요.

식당, 카페테리아, 기념품샵과 같은 편의 시설과 국립생태원 홍보관이 있어요.

저는 안 보고 패스!



원래는 야외에도 놀이터라든가 연못, 습지생태원 등 볼거리가 있지만, 겨울인데다 눈이 와서 그냥 허허벌판이었어요.

바로 실내생태전시장인 에코리움으로 향했어요.



에코리움 외관.



입구에는 나무조각들로 만든 애벌레, 거미, 개구리, 뱀, 독수리가 매달려 있어요. 



전시관 입구에는 '오늘의 동식물'이라며10여개 정도 동식물의 사진과 이름이 쓰여있는 간판이 있었어요.

그 중 4개의 동식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오면 소정의 선물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에코리움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온실로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대로 구분하여 각 기후대별로 생물군을 재현하고 있어요.



제일 처음은 열대관.

1년 내내 비가 내리고 상록활엽수림이 있는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을 재현해놓았어요.

온도도 높고 습해서 겨울인데도 땀이 날 정도였어요.



피라냐



전기뱀장어



멕시코 도롱뇽





실내도 마치 아마존에 온 것처럼 울창해요.

유리 온실 안이라서 햇살도 잘 비추는 데다가 열대의 식생을 맞추다보니까 기온도 높고, 습해서 겨울인데도 땀이 날 정도였어요.



고무나무



이름이 기억 안 나는 파충류.

유난히 활동성이 좋아서 유리에 딱 붙어서 바둥바둥 거리는게 너무 귀여웠어요.



흔들다리도 있어요.

고소공포증이 있는데다가 흔들거리니까 살짝 겁이 났어요.



나일 악어



사막관은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서호주의 사막을 재현해놓았어요.





마치 미국 서부 영화에 나오는 멕시코를 보는 기분이었어요.

사막이다보니 온도는 높긴 했지만 건조해서, 열대관만큼 덥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프레리독



알로에



목도리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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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