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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2014 베트남 [完]

베트남 기념품 쇼핑리스트

by 히티틀러 201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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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사온 기념품들이예요.

여행을 다니면서 기념품을 많이 사지 않고 개인적으로 수집하는 물건들이나 구매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이래저래 많이 구입했네요.



베트남 커피와 커피 필터


베트남 하면 가장 유명한 것은 커피!

커피는 하노이의 intimax 마트에서, 커피 필터는 훼의 동바 시장에서 구입했어요.

커피는 워낙 종류가 많아서 뭘 고를까 고민했는데, 현지인이 'Trung Nguyen' 이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좋다길래 그걸로 샀네요.



믹스 커피


베트남에서 가장 흔하게 파는 커피는 G7이지만 요즘은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 커피를 사려고 많이 돌아다녔어요.

하노이 올드타운에 있는 'KIMLAI' 라는 가게에서 구입을 했는데, 나중에 마트를 가보니 마트가 조금 더 싸더라고요.



베트남 맥주


차례대로 타이거 맥주, 하노이 맥주, 333맥주.

베트남은 맥주가 싸고 맛있어서 매일 한 캔씩은 꼭 마셨어요.

원래는 한 두캔만 사올 생각이었는데, 여행 마지막 날에 돈이 남아서 더 샀네요.



베트남 라면


하노이 숙소에서 아침에 이 라면을 끓여줬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한국에서도 맛볼 생각에 intimax 마트에서 같은 브랜드의 라면을 몇 개 구입했어요.

특히, 저 분홍색 나는 라면이 맛있다고 하네요.



커피 초콜릿과 연꽃씨 초콜릿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생각으로 구입했어요.

가격이 그닥 비싸지 않으면서도 아기자기해서 선물용으로 좋을 거 같더라고요.

역시 하노이 intimax 마트 구입.



전통 의상을 입은 인형


여행하는 나라마다 인형을 모으는 터라 이번에도 구입했어요.

베트남은 워낙 아오자이가 유명해서 아오자이를 입은 여자 인형이 많더라고요.

아오자이 입은 여자인형은 훼의 야시장에서 샀고, 커플인형은 친구가 호이안에서 사서 선물로 주었어요.



인삼우롱차


베트남이 차를 즐겨마신다는 사실은 이번 여행을 통해서 처음 알았어요.

숙소에 가니 웰컴 드링크로 베트남 차를 주었는데, 향이 너무 좋더라고요.

평소 차를 좋아해서 3-4가지 종류의 차를 늘 상비해두고 자주 마시기 때문에 돌아가기 전에 베트남 차를 꼭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호이안을 돌아다니는데 tra viet 이라는 곳에서 차를 시음해볼 수가 있었어요.

3가지 차를 시음해봤는데, 베트남에서 자주 마시던 차 맛은 아니지만 달짝지근한 맛이 좋아서 인상우롱차를 구입했어요.



달리 치약


다른 분들 여행기를 보니 이 치약을 많이 구입하시더라고요.

여행 마지막 날에 베트남 돈이 남은 데다가 미백에 효과가 좋다길래 궁금해서 한 번 샀어요.



마그네틱


저는 여행을 가는 나라나 도시마다 마그네틱을 구입해요.

개인적으로로 소장하기도 하고, 주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해요.

이번 여행에서 다녀왔던 도시인 훼, 하노이, 호이안을 배경으로 한 마그네틱이예요.



열쇠고리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은 열쇠고리.

훼의 야시장에서 구입했는데, 아기자기한게 예뻐서 구입했어요.



사진 엽서


여행을 다니면서 수집하는 물건 중 하나예요.

현지에서 편지를 써서 보내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일정이 짧아서 보내진 않았어요.



책갈피


호이안에서 구입한 책갈피.

아오자이를 입은 여자 뒷모습이 왠지 예뻐보여서 하나 구입했어요.



베트남 우표


베트남은 중국보다도 많은 민족이 살고 있는 다민족 국가예요.

이 우표는 하노이 문묘의 기념품점에서 구입헸는데, 베트남의 54개 소수 민족의 전통 의상이 모두 있어서 보자마자 바로 구입했어요.



베트남 동전


가이드북에 보면 베트남은 동전과 지폐를 같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동전을 사용하지 않아요.

예전에는 사용했다고 하는데 유통이 잘 되지 않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지금은 지폐만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호안키엠 호수 근처의 기념품점에서 베트남 동전을 모아놓은 것을 팔길래 구입했어요.



베트남 악기


무슨 악기인지도 몰라요.

하노이 동쑤안 시장에서 구경을 하다가 한 번 불어보았는데 어느 정도 소리도 나고, 운지도 플룻과 비슷한 거 같아서 일단 샀어요.



염주


베트남에는 불교도가 많아서 염주를 파는 곳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투어 일정으로 흐엉 파고다(퍼퓸 파고다)를 갔다가 그 웅장함에 압도되어 '이곳에서 파는 염주는 그래도 신통력이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해서 구입했어요.

다른 곳에서도 염주를 봤지만 광물로 만들거나 지나치게 광이 나서 별로였는데, 이 염주는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약간의 나무향이 나서 좋아요.



은 목걸이


호이안에서 기념품을 구경하다가 예뻐서 샀어요.

진짜 은이라면서 라이터를 가져와서 보여주더라고요.

다른 장신구는 안 해도 목걸이는 종종 하는 편인데, 가격도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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