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빙수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었는데, 막상 가볼 기회는 없었어요.

그러다 드디어! 설빙 종각점을 방문했습니다.

3명이 가서, 설빙의 대표 메뉴인 밀크팥 설빙과 베리요거트 설빙을 시켰어요.



밀크팥 설빙


우유 얼음에 콩가루, 팥, 인절미 등 팥빙수의 가장 기본적인 재료로 되어있어요.

당연히 맛도 흔히 '팥빙수' 라고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맛이 나는 빙수예요.

단맛을 조절할 수 있게 연유로 따로 나와요.

콩가루를 넉넉히 준 건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콩가루가 들어간 빙수는 먹을 때 잘못하면 기침을 하는 통에 그닥 안 좋아해서 적당히 맛만 보았어요.



베리요거트 빙수


솔직히 한 입 맛보고는 '생각보다 별로인데?'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얼음이 살짝 녹으니 요거트 맛이 진하게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속에 슈거파우더를 뿌린 건지 단맛도 살짝 나고, 블루베리와 크랜베리, 요거트가 상큼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별로라고 투덜대면 먹다가 나중에는 바닥까지 긁어먹었네요.

팥빙수보다는 과일 빙수 쪽을 더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베리요거트 빙수가 더 맛있었어요.







요즘 주변을 보면 설빙 지점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던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찬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요즘 같이 더울 때에는 종종 먹어볼 만한 거 같아요.

자주 먹고는 싶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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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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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희 동네에도 설빙 있는데 아직 안 가봤어요. 저는 콩가루나 인절미, 시럽 등이 올라간 빙수는 안좋아하고 팥, 우유, 연유만 있는 걸 좋아해서 안 가고 있었는데 다른 종류도 있나보네요. 일행이 생기면 한번 다봐야겟어요 :) 혼자 먹기엔 양이 많겠죠??

    2015.07.02 2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콩가루나 인절미 들어간 빙수를 별로 안 좋아해서 베리 요거트 빙수가 더 맛있었어요.
      우유나 연유만 있는 빙수를 좋아하면 베리 요거트 빙수가 입맛에 맞으실 거 같아요.
      그런데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아요ㅎㅎㅎ

      2015.07.02 22:3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