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나 대학로 모모 스테이크를 다녀왔어요.

근처에서 일하는 친구가 점심 시간에 종종 와서 밥 먹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체인점이었어요.



모모 스테이크 메뉴,

스테이크와 함박 스테이크가 주 메뉴예요.

가격은 만 원 내외로 저렴한 편이에요.



김치, 고추피클이 반찬으로 나오고, 스테이크 소스와 허니 머스터드, 허브 솔트가 같이 나와요.



먼저 후리가케를 뿌린 밥과 장국이 나왔어요.

메뉴판에 '밥과 장국은 리필 가능합니다' 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메뉴판을 꼼꼼히 읽지 않아서 밥과 장국이 나오자 조금 당황했어요.

리필까지 되는 줄 알았으면 한 번 리필해먹을 걸 그랬네요. 



치즈 피자


단촐하게 치즈만 올려진 피자에 꿀을 찍어먹어서 고르곤졸라 피자랑 비슷해요.

저는 좀 두툼한 피자를 좋아하는데, 모모스테이크의 치즈 피자는 도우가 또띠야보다도 얇았어요.

그냥 가볍게 사이드디쉬로 먹기에 부담이 없을 듯 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피자 조각을 잘 잘라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거의 젓가락으로 찢어먹다시피 한 점 정도였어요.

앞접시도 없고요.



스테이크 정식 150g


메뉴 사진을 보고 고기가 먹기 좋게 미리 썰어져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고기을 너무 잘게 썰어놓은 게 아쉬웠어요.

원래 젓가락으로 집어먹는 메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두툼해야 스테이크 느낌이 나는데, 그냥 밥에 고기 반찬 먹는 느낌에 가까웠던 거 같아요.

함박 스테이크를 시킬걸... 하는 생각도 조금 들더라고요.

저는 저녁으로 먹었는데 저녁으로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듯 싶고, 가격이나 양을 고려할 때 점심 때 먹기에 좋을 거 같아요.

가격은 마음에 들었지만, 양이 많은 제게는 뭔가 살짝 아쉬운 식사였네요.





홈페이지 : http://momozzangste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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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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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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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테이크 정식 너무 탐나네요 *.*
    완전 맛나겟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5.08.14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스테이크 정식은 그냥 가볍게 먹기 좋아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다른 메뉴를 시켜먹어보려고요.

      2015.08.15 03:34 신고 [ ADDR : EDIT/ DEL ]
  2. 우와ㅋㅋ 맛있겠네요ㅎ 맛은 어떻셨어요?

    2015.08.14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였어요.
      맛은 있었는데, 고기가 너무 잘게 잘라져 있어서 스테이크라기보다는 그냥 고기반찬 먹는 기분이었거든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삼겹 스테이크를 시켜먹어보려고요.

      2015.08.15 03:36 신고 [ ADDR : EDIT/ DEL ]
  3. 오랜만인데도 블로그 활발히 잘 하고 계시네요ㅋㅋㅋㅋㅋ!

    사진 잘 보고가요ㅠㅠ 모모스테이크 본점 부산으로 알고 있는데 서울에도 꽤 많아졌나보네요.

    2015.08.14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랜만이시네요^^
      아직도 중국에 계신가요? 아니면 한국에 돌아오셨나요?ㅎㅎㅎ
      모모스테이크 본점이 부산에 있는 건 처음 알았어요.
      서울에는 아직 많지는 않고, 몇 군데 지점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2015.08.15 03:37 신고 [ ADDR : EDIT/ DEL ]
    • 이번달 27일에 귀국합니다ㅜ_ㅜ 가기 싫은데 어쩔 수 없네요 허허..

      오랜만에 안부를 전합니다.^^

      2015.08.16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4. 아무리 맛있어서 양이 적으면 좀 그렇죠ㅠㅠ반대의 경우도 좀 그렇지만요ㅠㅠ피자는 딱 가격만큼의 느낌이었나봐요

    2015.08.15 0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격이 저렴한 대신 딱 그 가격 만큼의 느낌이었어요.
      점심 때라면 가볍고 괜찮은데, 저녁으로 먹으니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더라고요.
      제가 먹은 거보다 삼겹스테이크가 더 괜찮다고 하니, 다음에는 그걸 먹어보려고요ㅎㅎㅎ

      2015.08.16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5. 몇년 전까지만 해도 사무실이 대학로에 있었는데 이전한 후에는 갈 일이 자주 없어서 아쉬워요. 가끔 가보면 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여기도 처음 봐요~

    2015.08.15 2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대학로 큰 길 지나다니기만 했는데, 이렇게 속속들이 많은 가게들이 있는 거 처음 알았어요.
      워낙 가게들이 많기도 하거니와 요즘에는 자주 바뀌어서요ㅎㅎㅎ

      2015.08.16 13:5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