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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에서 제일 귀찮았던 점 - 동전 쓰기 일본 여행을 하면서 제일 번거로운 것은 동전이었어요.우리나라에서는 현금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요.요즘에는 '현금 없는 매장' 이라고 해서 몇 백원도 카드 결제를 해야하는 곳도 많아요.그렇다보니 현금 자체도 자체도 거의 가지도 다니지 않고, 무거운 동전은 더 귀찮아요.그래도 100원짜리나 500원짜리는 자판기에서 음료수라도 뽑아마신다거나 계산할 때 쓸 수 라도 있지만, 50원이나 10원짜리는 진짜 쓸 일이 없어요.요즘은 지갑마저 귀찮다고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 등 핸드폰 하나로 해결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고요.하지만 일본은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가 많이 대중화되지 않아서 현금 거래가 대부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여행을 와보니 실제로 그래요.단순히 여행자라서,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아직도 .. 2020. 8. 23.
[일생활균형 강원지역추진단] WLB 우수사례 공모전 블로그 활동을 오랫동안 했지만, 늘 개인적으로만 운영했을 뿐 다른 분들처럼 대외활동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이번에 일생활균형, 이른바 워라밸에 관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하더라고요.내가 될까? 반신반의하면서도 지원했는데, 운좋게도 서포터즈에 뽑히게 되었습니다.발대식은 사정상 취소되어서 위촉장은 택배로 받았어요.(이름은 개인정보라 가렸습니다^^) 그 첫 포스팅으로, 일생균형 강원 지역 추진단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자 해요. 2020 일생활균형 강원지역추진단에서는 워라밸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우수 사례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어요. ● 응모자격 : 일생활 균형 인식 확산에 적극적인 기여와 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강원.. 2020. 8. 22.
춘천 애막골 카페&펍 - 러스틱 컴포트 Rustic Comfort 러스틱 컴포트 Rustic Comfort 는 애막골에서 꽤 인기있는 카페 겸 펍이에요. 낮에는 카페로, 저녁 때는 펍으로 운영하는 거 같은데, 앞을 종종 지나가다보면 늘 사람들이 있어요. 특히 요즘 같은 여름밤에는 가게 앞 테이블까지 사람들이 앉아서 치맥을 하는 모습을 늘 볼 수 있어요. 양구 쪽에 분점도 오픈했다고 하는데, 거기는 펍은 아니고 카페 전문으로 운영한다고 하네요. 위치는 애막골 두산아파트 앞이에요. 강원대학교 동문에서는 걸어서 10분 남짓, 강원대학교 후문 20분, 춘천교육대학교에서는 30분 정도 걸려요. 영업시간은 정오부터 자정까지예요. 러스틱 컴포트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 이렇게 총 2층으로 되어있어요. 저는 지하는 들어가보진 못했고, 1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러스틱 컴포트 메뉴. .. 2020. 8. 20.
제 블로그의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왔어요! - 110번째 8월 19일, 제 블로그의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왔어요.이번 메인 글은 역시 패스트푸드 포스팅이에요. 원글 : 버거킹 킹모닝 신메뉴 베이컨&에그 후기 8월 19일, 다음 모바일 메인 이번에 메인에 올라온 글은 버거킹의 모닝 메뉴인 베이컨&에그 예요.제목에는 신메뉴라고 썼지만, 출시된지는 몇 달 지난 메뉴예요.버거킹 킹모닝은 24시간 매장 일부만 한정 판매하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는 24시간 매장이 없어서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었어요.오전 10시까지만 판매하는데, 그 때까지 서울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고요.그러다 다행히 매장 한 군데가 24시간 매장으로 바뀌면서 모닝 메뉴를 판매하기 시작해서 늦게나마 먹어볼 수 있었네요.운 좋게 메인에 올랐어요.다음 모바일과 PC메인, 둘 다 노출되었고, PC메인 .. 2020. 8. 19.
버거킹 킹모닝 신메뉴 베이컨&에그 후기 맥도날드에 맥모닝이 있다면 버거킹에는 킹모닝이 있다 맥도날드의 아침 메뉴로 맥모닝이 있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버거킹에도 '킹모닝' 이라는 아침 메뉴가 있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잘 몰라요.맥모닝이 소개된 이후로 패스트푸드 브랜드마다 모닝메뉴를 출시했지만, 맥도날드를 제외하고는 큰 성과를 얻지는 못했어요. 롯데리아는 잠깐 출시했으나 현재는 아예 접었고, 버거킹은 24시간 매장만 일부 한정적으로 운영 중이에요.맥도날드의 맥모닝만 유난히 잘 된 이유는 오전 4시부터 오후 10시 반까지 강제적으로 '맥모닝만' 판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요.다른 브랜드의 경우는 버거 메뉴와 모닝 메뉴를 동시에 판매했기 때문에 다 익숙한 버거 메뉴만 주문했거든요.모닝 메뉴가 있는지조차 잘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제가 사는.. 2020. 8. 19.
[일본] 모스버거 타피오카 말차 밀크 タピオカ 抹茶 ミルク 대만에서 탄생한 버블티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아시아권은 물론이고, 아메리카나 유럽에도 버블티 bubble tea, 혹은 보바티 boba tea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어요.타피오카펄의 쫄깃한 식감은 Q Taste 라고 해서 서양사람들이 싫어하는 식감인데도 현지에서 제법 인기가 있다고 해요.2019년 8월에 일본에 갔을 때 보니, 일본에서도 버블티가 정말 인기가 많은 거 같았어요.모스버거를 가니까 시즌 메뉴로 버블티를 팔더라구요. 타피오카 말차 밀크 모스버거에서 판매하고 있는 버블티는 타피오카 동과차 밀크 タピオカ 冬瓜茶 ミルク 와 타피오카 말차 밀크 タピオカ 抹茶 ミルク, 이렇게 2가지를 판매하고 있었어요.제가 고른 건 타피오카 말차 밀크예요.동과차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먹지 않은 음료라 .. 2020. 8. 17.
톤업크림 애플린 백설기 크림 후기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원래부터도 화장을 자주 하지는 않았지만, 스킨로션 + 선크림 정도만 바르고 색조화장을 하는 일이 거의 줄었어요.마스크를 쓰니까 얼굴 절반이 가려지기도 하고, 화장품이 마스크에 뭍어나서 찜찜했거든요.보통 스킨로션에 선크림까지는 바르고 나가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잡티나 모공이 너무 노골적으로 보이니까 신경이 좀 쓰였어요.색조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볍게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 있었으면 싶었어요. 애플린 백설기크림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애플린 백설기크림' 이라는 톤업크림이에요.예전에 한 번 사서 사용해본 제품인데, 제법 편리하고 괜찮았거든요.하지만 토너나 크림처럼 꼭 필요한 제품도 아니고, 있음 좋지만 없어도 괜찮은 딱 그 정.. 2020. 8. 16.
[부산] 06. 10/9 해리단길 아무도 없는 도미토리에서 오랜만에 편하게 갔다.좀 늦게 일어나서 7시쯤 씻고, 8시가 조금 넘어서 체크아웃을 했다.직원도 없고, 하는 거라곤 개인 사물함 열쇠는 리셉션에 놓고 가는 거 뿐이라서 체크아웃이라고 하기도 뭣하다.캐리어는 숙소에 잠시 맡기기로 미리 얘기해두었다. 해운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2정거장 거리의 장산역에서 내렸다.예전에는 센텀시티의 롯데시네마와 CGV, 해운대의 메가박스에서 상영을 했었다.그런데 해운대 메가박스가 있던 스펀지몰 건물을 없애면서 장산역 NC백화점으로 이전하면서 번거로워졌다.지난 번에는 거의 장산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영화만 줄창 걸리더니, 이번에는 마지막 영화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부산의 유명한 베이커리 중 아슬란 베이커리 Aslan Bakery 가 있다.인절미빵과 마늘.. 2020. 8. 15.
노브랜드버거 피자바게트 콤비네이션 후기 노브랜드버거는 다른 패스트푸드 브랜드에서 판매하지 않는 독특한 메뉴들이 있어요.햄버거가 메인이긴 하지만, 신세계푸드에 다양한 식품 브랜드에서 다양한 음식을 다루다보니 그 영향이 있는 거 같아요. 피자바게트 콤비 콤보 피자바게트는 콤비과 페페로니, 2가지 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제가 주문한 건 콤비 즉 콤비네이션입니다.가격은 단품 4,800원, 콤보 5,900원입니다.중량과 칼로리는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가지고 다니는 자가 작아서 크기를 정확히 재지는 못했어요.피자바게트 콤비 크기는 가로 길이기 20~23cm 정도인 거 같고, 세로는 5.5cm 예요. 반으로 갈라봤습니다.피자바게트는 이름 그대로 바게트 빵에 피자 비슷하게 만든 메뉴예요.바게트 빵을 반으로 갈라서 그 위에 피자 소스를 바르고 햄, 스위트콘..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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