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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80

[우즈베키스탄] 01. 6/30 부하라 가는 길 드디어 여행의 시작.아제르바이잔 비자와 투르크메니스탄 비자는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대사관 직원 및 경찰들과 안면 틀 정도로 다니면서 힘들게 받았어요.그렇게 가기 힘들다는 '중앙아시아의 북한', 투르크메니스탄!2012 유로비전 개최국,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비자는 7월 1일부터 개시되는 한 달짜리 관광비자이니 문제가 없고, 투르크메니스탄 비자는 7월 1일부터 개시되는 5일짜리 트랜짓 비자.비자가 땡! 하고 개시되자마자 투르크메니스탄에 입국해서 빨리 아슈하바트에 들어가서 관광을 마치고 투르크멘바쉬로 넘어가야해요. 일단 계획은 이렇게 짰어요.1. 6월 30일 타슈켄트에서 밤기차로 부하라로 넘어가기2. 7월 1일 아침에 부하라에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타고 투르크메니스탄 국경 가기. 걸어서 국경을 넘은 후 다시.. 2012. 7. 23.
우즈베키스탄 도시간 거리 타슈 켄트 안디잔 부하라 굴리스탄 지자흐 카르쉬 나보이 나망간 누쿠스 사마르칸트테르미즈 페르가나 우르겐치 타슈켄트 X 447 616 118 203 558 509 432 1255 354 708 419 1119 안디잔 447 X 784 375 421 668 669 67 1342 516 892 73 1566 부하라 616 784 X 485 363 161 125 778 558 268 434 749 503 굴리스탄 118 375 485 X 106 353 254 369 1027 201 577 340 1001 지자흐 203 421 363 106 X 247 248 415 921 95 471 386 916 카르쉬 558 668 161 353 247 X 241 662 719 152 273 663 664 나보이 509 66.. 2012. 6. 29.
[타지키스탄] 03. 5/11 우즈베키스탄 카슈카다리오,수르혼다리오 사마르칸트들 지나자 날씨가 개었어요.비도 그치고, 일단 국경까지 가는 택시를 타고 나니 한결 마음이 놓였어요.밤늦게 국경에 도착해서 어떻게 할까는 그 다음문제. "어, 호수다!" 앞자리에 앉은 A씨가 호수를 발견했어요.사마르칸트 근처에 호수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도 없고, 론니플래닛에도 안 써있었는데요.운전기사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무언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요.아마 호수가 아니라 저수지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차는 평지를 조금 달리다가 산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이거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왠지 풍경이 낯이 익었어요. "여기 지난 번에 지나갔던 그 길이구나." 카슈카다리오 여행 때 샤흐리사브즈에서 산을 넘어서 타슈켄트로 왔어요.그 때 그 길을 이번에는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는 중.. 2012. 5. 29.
나의 첫 여행지, 터키 터키에서 돌아온지 벌써 두 달.하지만 가끔 아직도 터키에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꽤 긴 시간을 터키에서 보냈지만, 여행을 많이 하지는 못했어요.특히 동남부 지역을 가보고 싶었는데, 가지 못햇던 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그래도 다시 터키에 가 볼 기회가 생기겠죠? 다녀왔던 곳... 6/7 콘야 Konya 6/11 보아즈칼레 Boğazkale 6/20-21 카이세리 Kayseri 7/14 삼순 Samsun 7/16 아마시아 Amasya 7/17 토캇 Tokat 7/20-22 이스탄불 İstanbul 7/23-24 카파도키아 Kapadokya 7/25-26 페티예 Fethiye 7/27 파묵칼레 Pamukkale 7/28 에페스 Efes 7/29 이스탄불 İstanbul 8/1 사프란 볼루 Sa.. 2009.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