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에서 롱통살버거 3종 세트 출시와 함께 '타코 후라이'라고 하는 사이드 메뉴도 출시되었어요.

이전에 출시되었던 징거타코 도 그렇지만, KFC 는 남미 스타일을 많이 차용하는 거 같아요.



참고 : KFC 신메뉴 '골드롱통살버거' 후기

KFC 신메뉴 '포크햄 롱통살버거' 후기

KFC 신메뉴 '볼로네 롱통살버거' 후기




타코 후라이


타코 후라이 단품 가격은 2,200원이고, 칼로리는 392kcal 이에요.

KFC에서 버거 세트 구매시 300원을 추가하면 후렌치후라이를 타코 후라이로 변경할 수 있어요.

저는 버거 세트 구매후 300원 추가하고 변경했어요.



타코는 하드타코가 나와요.

예전에 출시된 '징거타코'는 이런 하드 타코에 치킨패티와 야채 등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그 때 쓴 타코와 같이요.

바삭바삭해서 적당한 크기로 부순 다음에 소스에 콕콕 찍어먹었어요.



타코 후라이라고 해서 별 기대 안 하고 주문했는데, 후렌치후라이도 같이 나왔어요.

그냥 후렌치 후라이 주문했을 때에 비해 양이 적은 편은 아니었어요.

못해도 세트 주문시 나오는 후렌치후라이 (R) 의 1/2은 되는 거 같아요.


소스로는 살사 소스가 나와요.

KFC 는 메뉴에 살사소스를 참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제가 딱 떠오르는 것만 해도 징거타코, 치짜핫, 트위스터 살사 등이 있을 정도예요.

한국사람들이 워낙 매콤한 맛을 좋아하다보니 살사소스가 들어가면 어느 정도 평타치의 맛은 나거든요.

그런 종류들은 매운 걸 못 먹는 제 입맛에는 사실 좀 매웠는데, 이렇게 따로 나오니까 오히려 좋았어요.

제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만 양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300원을 추가해서 타코프라이로 변경했는데, 그만큼의 가치는 충분히 해요.

특히나 살사소스가 좋았어요.

KFC는 메뉴 대부분이 치킨패티가 들어있다보니 기름기가 많은 편이에요.

치킨 패티를 기름에 풍덩 담가놓고 튀기니까요

그런데 살사소스가 나오니 느끼함도 덜어주고 매콤한 맛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타코라든가 후렌치 후라이 양도 괜찮은 편이었군요.

다만 단품으로 구매할만큼의 매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이 제품만 먹자고 단품 구입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한 가지 가능성이라면 맥주를 주문했을 때 안주로 같이 주문할 때에요.

실제로 KFC에서 클라우드 생맥주 판매를 시작한 이후, 치즈 후렌치후라이의 판매가 급증했다고 해요.

맥주에 곁들여서 간단한 안주로 먹기 위해서 주문한 사람이 늘어서요.

이 메뉴도 그 측면에서 접근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타코도 있고, 감자튀김도 있고, 매콤한 살사 소스를 콕콕 찍어먹으면 부담없는 혼술 안주로 정말 좋을 거 같아요.

한가지 첨언하자면, 치즈소스만 더 있었으며 좋겠어요.

나초나 감자튀김에 치즈 소스가 정말 잘 어울리잖아요.

취향껏 찍어먹을 수도 있고요.

가격은 최대 200-300원, 최대 2,500원 범위 내에서 나온다면 맥주 안주로 정말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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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