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 맥도날드에서 '토마토 베이컨 에그맥머핀'과 '토마토 치킨치즈머핀', 이렇게 2종류의 맥모닝이 출시되었어요.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각각 맥모닝과 킹모닝이라는 이름으로 아침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요.

대부분 잉글리쉬 머핀이나 크루아상에 계란, 치즈, 토마토, 베이컨 등을 넣어서 만든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간 메뉴를 좋아하는 제게는 늘 아쉽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른 나라처럼 그린 샐러드를 따로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맥도날드 측에서 그런 점을 감안했는지 토마토가 들어간 맥모닝 신메뉴를 출시했네요.



토마토 치킨치즈머핀 세트


토마토 치킨치즈머핀 가격은 단품 3,400원, 세트 4,300원이에요.

칼로리는 단품 기준 344kcal, 세트 510kcal 입니다.

음료는 따뜻한 원두커피를 받았어요.



토마토 치킨 치즈 머핀은 잉글리쉬 머핀에 치킨패티, 슬라이스 치즈, 토마토,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존에 있던 '치킨 치즈 머핀'에 토마토만 추가적으로 넣은 거예요.




치킨은 다짐육 패티인데, 소금과 후추로 간이 되어있어요.
맥모닝 자체가 양이 많지는 않은데, 치킨이 들어가 있으니 다른 맥머핀에 비교해서 좀 든든한 느낌이 있어요.
잉글리쉬 머핀도 그렇고, 치킨 패티도 그렇고 그냥 먹기에는 좀 뻑뻑한 식감이 있어요.
토마토는 전체적인 맛 자체에 큰 영향을 주는 건 아니지만, 수분이 있다보니 훨씬 먹기 편하게 해주긴 해요.
다만, 단점은 토마토 안의 씨가 후두둑 떨어질 수 있어요.
느끼기에 따라서는 좀 질척거린다고 느낄 수 있고요.
토마토 1조각이나마 들어가니 안 들어간 거보다는 더 나았어요.
하지만 그 토마토 1조각이 더 들어갔다고 해서 가격이 500원이나 추가되는 건 좀 너무했어요.
신메뉴 출시했다고 생색 내고, 가격만 뻥튀기해서 받는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안 그래도 치킨 치즈 머핀은 지난 1월에 가격을 100원 인상한 메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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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