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버거킹에서 더블킹 신메뉴가 나왔어요.

보통 더블킹 메뉴의 갯수는 4개로 고정해놓고 새로운 메뉴가 나오면 기존 메뉴가 단종되곤 하는데, 이번에는 독특하게 기존 메뉴의 단종 없이 나온 신메뉴예요.

이번에 나온 신메뉴의 이름은 '캡틴 파인애플' 입니다. 



캡틴 파인애플 세트


캡틴 파인애플 가격은 단품 2,900원, 세트 3,900원이에요.

칼로리는 단품 기준 429kcal, 세트 864kcal 입니다.



캡틴 파인애플은 번에 패티, 파인애플, 양상추, 생양파, 치폴레 소스,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최근 치폴레 소스를 사용한 햄버거가 많이 출시되는 걸로 봐서 이게 요즘 트렌드인가 싶어요.

치폴레 소스는 원래 남미쪽에서 많이 사용하는 소스인데, 약간 스모키한 바베큐 느낌도 나면서 매콤한게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거든요.



그릴드 파인애플이 아니잖아!



홈페이지의 설명이나 광고 사진에는 구운 파인애플이 들어갔는데, 실제 받은 건 그냥 파인애플이었어요.

지난 3월에 출시되었던 '리치테이스트 그릴드 파인애플 오리지널버거'와 '치테이스트 그릴드 파인애플 스테이크버거' 에도 그릴드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다고 하지만, 실제 구운 파인애플이 나온 경우는 한 번 밖에 없었어요.

저는 파인애플이 들어간 햄버거를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예요.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의 맛이 너무 튀어버리는데다가 파인애플의 자체 결대로 잘라지기 때문에 내용물을 질질 흘리고 먹을 수 밖에 없거든요.

무엇보다도 파인애플만 유난히 차가워서 섬짓하게 느껴지는 게 제일 싫어요.

미지근하게라도 구워줬으면 좋겠어요.

그 점만 제외하면 무난한 바베큐버거 맛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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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