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 맘스터치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버거로는 '치킨커틀렛버거' 가 있어요.



참고 : 맘스터치 신메뉴 '치킨커틀렛버거' 후기



햄버거에 비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같은 날 '레모네이드'와 '레몬티', '허브복숭아티', 이렇게 음료도 3종류 같이 출시했어요.

그 중 레몬에이드를 마셔봤어요.



레몬에이드 14oz


맘스터치에서는 레몬에이드를 14oz 와 20oz, 이렇게 2가지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4oz 2,200원, 20oz 2,700원입니다.

칼로리는 14oz 기준 190kcal, 20oz 283kcal 입니다.



저는 평소에 음료에 얼음을 빼달라고 해서 먹지만, 레몬에이드에 완전히 얼음이 빼면 안 될 거 같아서 조금만 넣어달라고 했어요.

향은 딱 레모나 향이예요.



홍보 문구에 '착즙 방식으로 레몬셀이 살아있다' 라고 써있더니 실제로 알갱이 같은 게 둥둥 떠있어요.

그렇다고 딱히 마실 때 뭔가 덩어리 같은게 느껴진다거나 톡톡 씹히는 느낌이 있다거나 하는 건 아니었어요.




달아



처음에는 생각보다 새콤하다고 좋아했어요.

원래 레모네이드는 좀 신걸 좋아하거든요.

생과를 착즙해서 만들어주는 그런 가게에 가면 추가 금액을 내고 레몬을 더 넣어달라고 할 정도로요.

하지만 몇 모금 마시다보니 너무 달아요.

보통 패스트푸드점에서 에이드 종류의 음료를 제조할 때는 컵에 시럽을 붓고, 얼음과 스프라이트를 넣어서 만들어요.

시럽도 달고, 스프라이트도 달다보니 결국 음료도 달아질 수 밖에 없어요.

신 걸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단 걸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이건 취향의 문제이긴 해요.

하지만 패스트푸드점에서 먹기엔 좀 부담스러웠어요.

카페에서 레몬에이드를 주문하는 경우에는 주변 사람과 이야기도 하고, 책도 보고 하면서 천천히 마시게 되니까 단맛이나 신맛이 강하더라도 그 사이 얼음이 녹고 하면서 어느 정도 중화가 되요.

하지만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카페보다 테이블 순환이 빠르고, 버거나 다른 사이드메뉴에 곁들여서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더 달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이것만 드신다면 모르겠지만, 버거랑 곁들여먹기에도 뭔가 잘 안 어울리는 거 같고요.

전 요즘 단걸 거의 안 먹다보니 반쯤 먹다가 물려서 결국 다 못 마셨어요.

좀 부담스럽더라도 얼음을 왕창 넣어달라고 얘기했어야 하나봐요.

저렴하게 레모네이드를 드시고 싶으신 분, 달달한 레모네이드를 선호하시는 분께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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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