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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버거킹

버거킹 '할라피뇨 롱치킨버거' 후기

by 히티틀러 2016.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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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알림을 통해 할라피뇨 버거 메뉴가 등장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할라피뇨 와퍼는 이전에 출시되었던 제품이라는 점은 알고 있었어요.

이전에 포스팅한 적도 있고요.



참고 : 버거킹 신제품 '할라피뇨 와퍼' 후기



하지만 이번에 나온 신제품은 할라피뇨 스테이크버거 뿐이고, 할라피뇨 롱치킨버거도 이전에 출시되었던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할라피뇨 스테이크버거는 다음 기회에 먹기로 하고, 먼저 할라피뇨 통치킨버거부터 먹으러 갔어요.

 


할라피뇨 롱치킨버거의 가격은 단품 5,100원, 세트가 7,100원이에요.

칼로리는 단품이617kcal, 세트는 1052kcal 이에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어요.



할라피뇨 롱치킨버거는 길쭉한 참깨번에 스파이시 치즈소스, 냉동치킨패티, 할라피뇨 튀김, 스파이시 치즈, 마요네즈와 비슷한 하얀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봉지를 개봉하자마자 약간은 꼬시름한 치즈 냄새가 강하게 나고, 맛도 전반적으로 치즈맛이 강해요.스로 맛을 내는 버거 종류는 먹자마자 입안에 매운 맛이 확 퍼지는데, 할라피뇨 롱치킨버거는 소스보다는 할라피뇨로 매운 맛을 내서 그런지 매운맛이 묵직하게 퍼져요.
특히 할라피뇨를 씹을 때마다 매운 맛이 톡톡 터지는 느낌이에요.
치킨패티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치킨버거라고 할만큼 약간의 맛과 씹는 식감 정도만 날 뿐 '치킨버거' 라고 할만큼 맛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아요.
할라피뇨 튀김도 바삭거리는 느낌이 아니라서 씹을 때마다 눅진한 고추가 짓이겨지는 느낌이에요.
그닥 씹는 재미가 없어요.
영양학적으로도 그렇고 양상추라도 넣어줬으면 좋았을 텐데요. 
나쁘지는 않지만, 다음에 또 사먹지는 않게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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