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모닝은 오전 4시부터 10시 반까지만 판매하기 때문에 의외로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요.

정말 오랜만에 맥모닝을 먹어봤어요.

예전에는 맥모닝 종류가 10종류 이상되었던 거 같은데, 최근 많이 축소되었어요.



베이컨 토마토 머핀 세트


베이컨 토마토 머핀 가격은 단품 3,000원, 세트 3,9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216kcal, 세트 382kcal 입니다.

맥모닝 메뉴 중에서는 가장 칼로리가 낮아요.




베이컨 토마토 머핀 크기는 지름이 약 8-8.5cm 이고, 높이는 4.5cm 입니다.



베이컨 토마토 머핀은 잉글리시 머핀에 슬라이스 치즈, 양상추, 토마토, 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영어로는 BLT muffin 이라고 하는데, 아무리봐도 슬라이스 햄처럼 보이는게 베이컨인가봐요.

햄버거에 들어가는 베이컨과는 달라요.



야채 있어!!



맥모닝을 먹을 때마다 늘 아쉬운 점은 야채가 없다는 점이에요.

개인적으로 양상추나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햄버거를 선호하기도 하지만, 맥모닝은 대부분 잉글리쉬 머핀에 계란, 소시지패티, 베이컨, 치즈 등만 들어가는 터라 짜고 퍽퍽하거든요.

야채가 들어가니까 확실히 좀 더 촉촉하고, 씹는 식감이 좋아요.

게다가 구성이 좋은 게, 양상추나 토마토는 물기가 있다보니 잉글리쉬 머핀에 바로 닿으면 빵이 젖어서 자칫 눅눅해질 수 있어요.

그런데 머핀에 닿는 부분은 수분기 없는 치즈와 베이컨을 배치하고, 그 안에 양상추와 토마토를 넣음으로써 그 점을 방지했어요.

다만 한 가지 단점이라면 깔끔하게 먹기가 힘들어요. 

베이컨 토마토 머핀에 들어가는 양상추가 맥도날드 특유의 잘게 잘라진 양상추라서 베어먹다보면 몇 개는 툭툭 흘릴 수 밖에 없더라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머핀 중에서는 가장 제 입맛에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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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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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10시까지만..
    그래서 항상 광고로만 보던 맥모닝을 막상 가서는 못 먹는 이유였군요.
    광고 보고 먹어봐야지 생각하다가 막상 가게되면 메뉴판에도 안보이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늘 먹던 것들로 주문하다 보니 한번도 못 먹어봤어요. ㅋ

    2018.09.11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맥모닝은 4시부터 10시 반까지만 주문 가능하고, 딜리버리는 10시 20분까지인 걸로 알고 있어요.
      그 시간 지키는게 은근히 어렵더라고요ㅠㅠ

      2018.09.11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2. 버거는 세트로 주문해야
    두루두루 맛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먹음직스럽네요.. ^^

    2018.09.11 1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맥모닝은 어차피 비슷해서ㅋㅋㅋ
      사실 머핀보다는 해쉬브라운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2018.09.11 23:26 신고 [ ADDR : EDIT/ DEL ]
  3. 오오, 이건 진짜 아침 대용으로 괜찮은 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맥모닝 보면서 야채있는 게 없다는 생각 했었는데...

    야채 좋네요.ㅋㅋㅋ

    2018.09.11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야채가 없는 게 늘 아쉬웠어요.
      손질에 손이 많이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놔두면 햄버거 만들 때 다 쓸 텐데요.
      24시간 매장이면 사용하다 남은 야채, 안 버리고 사용해도 되고요.
      맥모닝을 다 먹어야한다는 블로거로써의 목표가 아니면 이거 먹을 거 같아요.

      2018.09.11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도 맥모닝 먹을때마다 야채가 없어서 약간 억지로 먹는 경향이 있었는데 ㅋ
    점심할인같은거 하면 세트 3500원 하는 버거도 많아서 맥모닝치곤 가격이 세 보이네요ㅠㅠ

    2018.09.11 1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햄버거는 요새 워낙 세일 행사나 쿠폰이 많아서 제값 주고 먹는 경우가 드물지만, 맥모닝은 그런 게 없다보니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지긴 한 거 같아요.
      그래도 맥도날드는 아침 시간 대에 맥모닝 밖에 주문이 안 되는데, 이 메뉴가 그나마 나은 거 같아요.
      디럭스 브랙퍼스트는 왠만한 햄버거 세트 가격인데, 솔직히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요ㅠㅠ

      2018.09.15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5. 야채가 들어있다니!!!! 저기에 계란까지 들어가면 완전 짱일것 같아요 ㅎㅎ

    2018.09.11 1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하우!!! 구성이 넘나 좋네여!!!

    2018.09.11 1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소시지 패티나 치즈, 계란 같은 거만 들어가있으면 퍽퍽하기도 하고, 너무 짜더라고요.
      역시 한국인은 맥모닝이든 햄버거든 야채 듬뿍이 입맛에 맞는 거 같아요ㅎㅎㅎ

      2018.09.15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7. 이건 그냥 미니 햄버거 같아요! 항상 맥모닝 세트는 퍽퍽하기만 해서 슬프게 먹었는데...
    이 메뉴가 있다면 항상 이것만 선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_<

    2018.09.11 2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패티가 없고, 빵만 잉글리시 머핀이다 뿐이지 실제로는 샌드위치와 거의 흡사한 구성이죠.
      저도 포스팅 때문에 전 메뉴를 먹어보는 게 아니라면 늘 이거 주문할 거 같아요.

      2018.09.15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8. 그러고보니 맥머핀 안먹어본지도 꽤 오래되었네요..
    예전에 치킨치즈머핀을 먹을때 느글느글한 맛으로 먹었는데 이것도 맛나겠네요 ㅎㅎ

    2018.09.12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금은 단종된 치킨치즈머핀ㅋㅋㅋ
      양은 적어도 치킨+치즈라서 상당히 묵직하고 든든했던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치킨치즈머핀이라면 맥주 안주로 먹어도 될 거 같긴 했어요 ㅋㅋㅋ

      2018.09.15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9. 맞아요~~
    맥모닝 은근 시간 맞추기 어렵다는 ㅋ
    그래서.. 어쩌다 맥모닝을 먹게 되면
    뭔가 여유로운 아침인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던것 같아요 ㅎ

    2018.09.12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전 4시 반부터 10시 반까지이다보니 진짜 시간 맞추기 어려운 거 같아요.
      안 그래도 아침 시간은 번잡스럽잖아요.
      바로 집앞에 맥도날드가 있는게 아니라면 일어나서 씻고, 뭐하고 하면 금방 시간 훌쩍~
      맥모닝 신메뉴 출시 소식을 미리 접해서 포스팅하려면 아예 밤을 새서 먹고 자기도 햇네요ㅋㅋㅋ

      2018.09.15 13:46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