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정식 메뉴는 다 먹었다고 자만하고 있었어요.
안 먹은 게 남아있어?
어느 날 날을 잡아서 각 브랜드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메뉴들과 제 블로그에 올라온 메뉴들을 비교해봤더니 은근히 빈 구멍이 있었어요.
그 중에 구멍이 제일 많은 건 역시 버거킹.
그도 그럴 것이 딱 한 종류만 출시하는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버거킹은 와퍼주니어, 와퍼, 스테이크버거의 3단계로 메뉴가 출시되요.
그 중 와퍼와 스테이크버거만 있는 메뉴도 있고, 와퍼와 와퍼주니어만 있는 메뉴도 있고, 처음에는 2개만 출시되었다가 나중에 추가 메뉴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먹지도 않았는데 먹었다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통새우 와퍼주니어도 딱 이런 케이스였어요.
통새우와퍼와 통새우 스테이크버거가 벌써 3년 전에 출시된 메뉴이기도 하고, 이후 시즌 메뉴로 '크리미 통새우와퍼' 라던가 '붉은대게 통새우버거' 같은 시즌 메뉴로 출시되었던 터라 기존 메뉴인 통새우 와퍼주니어를 아직 안 먹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요.
참고 : 버거킹 신메뉴 '통새우 와퍼' 후기
통새우 와퍼주니어 세트
통새우 와퍼주니어 가격은 단품 4,600원, 세트 6,6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5,300원, 세트 7,6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371kcal, 세트 806kcal 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통새우 와퍼주니어 단품이 할인행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그 때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포장지는 와퍼주니어와 동일한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제품을 구분하기 위해서 위에 S 를 써준 거 같아요,
크기는 지름이 약 7-7.5cm, 높이는 5cm로, 와퍼주니어 종류라 아담한 편이에요,
새우는 2마리가 들어있습니다.
통새우와퍼는 4마리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 절반이에요.
새우는 1마리당 300원을 지불하고 추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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