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은 여름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예요.

으레 여름, 그 중에서도 삼복 무렵이 되면 서울이 유명 냉면집과 삼계탕집의 가격이 마치 빅맥지수처럼 물가 척도로 소개되기도 하고요.

호불호가 꽤 있는 음식이기도 해요.

평냉 마니아가 있을 정도로 열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는데 가격만 비싸다는 사람이 있어요.

저는 오장동에서 함흥냉면을 한 번 먹어본 적은 있지만, 평양냉면을 먹어본 적은 없었어요.



참고 : 오장동/동대문역사문화공원 맛집 - 오장동 흥남집



이번에 처음 먹어보게 되었어요.



제가 다녀온 곳은 남대문시장 내에 위치한 부원면옥이에요.

1964년부터 영업했다고 하니, 나름 노포 중 하나에요.

남대문 시장통에 위치해있고, 입구가 좁아서 하마터면 지나칠 뻔했어요.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1-2분 정도로 가까워요.

회현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몇 걸음만 가면 '한순자 손칼국수'가 있고, 오른쪽으로 꺾어지는 골목이 나오는데, 그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되요. 

2층으로 올라가야하는데, 계단이 가팔라서 어린아이를 동반하거나 하면 조금 힘들 수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반까지이며, 첫번째와 세번째 일요일은 정기 휴일이라고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노릇노릇하게 빈대떡을 굽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부원면옥 가격.

대표 메뉴는 냉면과 닭무침, 빈대떡이라고 해요.

서을의 유명한 평양냉면집 경우 가격이 거의 1만 4천원 ~ 1만 5천원 수준으로 알고 있어요.

여기는 물냉면 8,500원, 비빔냉면 9,000원으로, 다른 냉면집에 비해서는 가격이 저렴해요.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몇 년간 올라왔고, 유명인들이 사인과 가게가 소개된 신문 및 잡지 기사들도 곳곳에 붙어있었어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무렵이었는데도,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찾는 사람도 많았고요.



테이블 위에는 식초, 간장, 고춧가루, 겨자가 놓여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면수가 나와요.

면수를 준다는 사실 자체에 기대감이 확 올라갔어요.

막국수집에서도 제대로 한다는 집에서는 음식이 나오기 전에 면수를 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처음 마셔보는 사람은 이게 무슨 맛인가 싶은데, 간장 한두 방울만 쳐서 먹으면 담백하니 나름의 맛이 있어요.

부원면옥은 제면 뿐만 아니라 제면까지도 한다고 하네요.

면수를 가져다주지만, 물은 셀프예요.



빈대떡을 같이 주문했기 때문에 찍어먹을 간장과 무절임이 나왔어요.

무절임은 따로 얘기하면 준다고 하네요.



빈대떡


빈대떡 1장의 가격은 4,000원이에요.

크기는 별로 크진 않고, 제 손으로 한 뼘 정도였어요..

갈은 녹두에 김치를 씻어넣은 건지 배추조각 같은 것도 드문드문 보였어요.

기름이 넉넉하게 두르고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약간 부드러웠어요

좀 작긴 하지만, 4천원치고는 괜찮은 편이에요.

메뉴판 보니까 막걸리도 있는데, 막걸리 안주로 좋을 거 같아요.



물냉면


평양냉면은 물냉면, 함흥냉면은 비빔냉면이라고 해서 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비빔냉면은 매워서 잘 못 먹어요.

가격은 보통 8,500원입니다.

고명은 삶은 계란과 돼지고기 편육, 무절임, 오이절임이 고명으로 얹어나와요.

면은 메밀면과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어서 툭툭하다기보다는 약간 쫄깃한 식감이 있어요.

가위로 잘라먹을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요.

육수는 소고기로 낸 육수라고 하는데, 기름을 걷어낸건지 많이 뜨지는 않았어요.



무슨 맛이야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시원한 맛?

맛이 강한 빈대떡을 먹고 나서 먹었더니 그 맛을 더 모르겠어요.

식초도 넣어봤지만 마찬가지였어요.

막국수 먹을 때처럼 설탕을 넣고 싶었어요.

맛 자체는 밍밍한데 육수 베이스는 고기 국물이다보니 약간 니글거리기도 했어요.

그냥 맛이 없어요.

Bad Taste 가 아닌 No Taste 요.

빈대떡을 주문한 과거의 나 자신에게 감사했어요.



맛 자체는 뭐라 평가하기 어려워요.
사람들이 열광하는 평양냉면의 맛을 제가 몰라서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계란은 정말 분노했어요.
보통 고명으로 올려주는 삶은 계란은 최소 반쪽이 기본 아닌가요?
계란 하나를 몇 토막 냈는지는 모를 정도로 얇고 작은 계란이 올려져있어요.
그나마도 끝부분이라서 흰자만 있고, 노른자는 아예 없어요.
노른자 빼먹은 거 아니고, 제가 받은 그대로 사진 찍은 거예요.
오래된 맛집이라고는 하지만, 일단 제 입맛은 아닌 걸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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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창동 47-10 부원상가 2층 | 부원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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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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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9.07.14 16:27 [ ADDR : EDIT/ DEL : REPLY ]
  2. 평양냉면의 국물이 어느정도 감칠맛이 세게 올라오는 냉면이 있고 무슨 간도 안된 면수를 먹는 듯하게 무미에 가까운 국물이 있어요.
    저는 송추의 평양면옥이란 곳에서 평양냉면을 먹었을 때 엄청 별로 였는데 지금은 근처에 이사가고 싶을정도로 빠져있어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평양면옥 한번 들려보세요ㅎ

    2019.07.14 1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평양냉면이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먹으면 진짜 아무 맛도 안 난다고...
      먹다보면 맛을 알게 되려나요.
      추천해주신 곳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7.14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래서 사실 평양면옥에서 최소 2번 이상 드셔보시기를 추천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사실 처음에 걸레 빤 물에다가 냉면 담아놨다고 혹평했었는데 두번째부터는 신세계였어요.

      2019.07.15 00:06 신고 [ ADDR : EDIT/ DEL ]
    • 아니, 걸레빤 물ㅋㅋㅋㅋㅋㅋ
      대체 처음 느낀 게 어떤 맛이셨길래ㅋㅋㅋㅋㅋ
      저는 그냥 밍밍하다 정도였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거든요.
      저도 여러 번 먹어보면 평양냉면에 막 열광하게 되려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9.07.15 00:09 신고 [ ADDR : EDIT/ DEL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는 어느 식당을 막론하고 제가 태어나서 평양냉면 처음 먹는 날이어서 그랬나봐요ㅋㅋㅋㅋ
      서울의 유명한 평양냉면 집은 14,000원 이상인 경우가 많은데 평양면옥은 11,000원이라서 가격도 상대적으로 괜찮아요.
      그리고 홍대입구역 9번출구에 평안도상원냉면이라는 곳도 평양냉면을 7,000원에 파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돈 아깝지 않게 도전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안도상원냉면은 제 티스토리에 리뷰한 적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한 번 놀러오세요 ㅋㅋㅋ

      2019.07.15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 안 그래도 포스팅하신 평양면옥 글 방금 전에 봤습니다.
      꿩고기 육수를 쓴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요새도 꿩이 있나;;;
      위치를 보니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힘들 거 같아요 ㅠㅠ
      추천해주신 상원냉면은 다음에 꼭 가볼게요!!

      2019.07.15 00:33 신고 [ ADDR : EDIT/ DEL ]
    • 맞아요 평양면옥은 위치가 차타고 가야돼요ㅠ
      그래서 자주 못가는 곳이기도 하죠ㅋㅋㅋ
      평안도상원냉면은 국물맛이 조금 특이한데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니까 부담없으실거에요ㅎ

      2019.07.15 00:45 신고 [ ADDR : EDIT/ DEL ]
  3. 노맛이 맛..그게 평양냉면이죠. 닭육수 쓰는집이야 육수맛이 딱 틔지만요.... 평양냉면은 겨자맛으로...ㅎ. 오장동은 가보신 할머니 얼굴 있는 집으로만 가세요. 저 여기 건물 올라가기전인 70년대 초반부터 할머니 손 잡고 따라 다닌 집 입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으면 신발주머니 따로 줘서 신발 넣어 가지고 들가야 했던 집 이였어요. 포장 시키면 비니루에 담아 주던 집....그런데 이집 물냉면은 맛 없어졌어요. 세끼미나 비냉만 맛있는집. 만두 메뉴는 생긴지 얼마 안된집...다른 두집은 맛 없습니다.

    2019.07.14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매워서 겨자를 안 넣었는데, 진짜 넣었어야하나봐요.
      식초를 넣어도 제가 기대하던 맛이 안 나와요;;;
      오장동 할머니 얼굴 있는 집은 그냥 들어간 건데, 거기가 맛집이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9.07.14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도 평양냉면을 처음 맛보고 이게 무슨맛이지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노맛 이긴 한데 건강한 느낌이 드는 맛이죠 ㅋㅋ 평양냉면을 하는 곳 치곤 가격은 정말 저렴하긴 한데 비주얼로 치면 일반 냉면과 큰 차이가 없어보여요. 그래도 저는 이 근처를 들리면 도전해보고 싶네요 :)

    2019.07.14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먹었으면 또 모르겠는데, 빈대떡을 먹고 나니까 더 아무 맛도 안 느껴졌던 거 같아요.
      건강한 맛인 거 같기도 하고...
      다른 평양냉면집은 기본 만원 이상이던데, 여기는 오래된 가게면서도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했어요ㅎㅎ

      2019.07.14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5. 실망스러운 노맛 냉면이었군요. 달걀 노른자는 흔적도 없이 주지도 않고 8,500원 가격도 세네요.
    빈대떡으로라도 속을 채워 다행이네요.

    2019.07.14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평양냉면은 원래 처음 먹으면 아무 맛도 못느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맛 자체를 가지고 실망스럽다거나 노맛이라거나.. 그렇게 말할 수는 없겠는데, 달걀노른자는 좀 그랬어요.
      반쪽을 안 올려준다면 그래도 계란 비슷하게라도 올려주지ㅠㅠ

      2019.07.14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6. 평양냉면 자주 안드셔보셨으면 노맛이라고 하실만해요 ㅎㅎ 저도 그랬었거든요 ㅎㅎ
    엄청 유명한 집에 가서 먹었었는데 저같은 저렴이 입맛에는 육쌈냉면집 냉면이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
    계란은 그래도 반토막은 줘야하는데 좀 그렇네요 ㅠㅡㅜ

    2019.07.14 22: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평양냉면은 처음 먹어보는 거라 더 그랬을 수도 있어요.
      제 입맛에도 바로 먹자마자 새콤달콤한 육쌈냉면이 더ㅋㅋㅋ
      계란 반토막은.. 저만 그렇게 생각한 건 아니죠?ㅠㅠ

      2019.07.14 23:43 신고 [ ADDR : EDIT/ DEL ]
  7. ㅎㅎㅎㅎ저도 평양냉면 잘 모르긴 하지만
    조금 이상하긴 하네요, 계란 그렇게 주는 곳은 처음 봤어요 :)

    2019.07.15 0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끔 저런 데가 있긴 있어요.
      보통은 반쪽을 주지만...
      그래도 노른자라도 좀 있었으면 싶은데, 흰자만 덜렁ㅠㅠ
      그건 좀 마상이었어요.

      2019.07.16 01:41 신고 [ ADDR : EDIT/ DEL ]
  8. 평양냉면의 진면목을 알아볼 수 있는 혀를 가졌다면 참 좋겠지만...
    저도 그 무미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네요. ㅎㅎ
    근데 종종 나이를 더 먹으면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답니다. ^^

    2019.07.15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이번에 처음 먹어본 거라 그 맛을 잘 모르겠어요.
      먹다보면 나름의 맛을 느끼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아직은 힘들었어요.

      2019.07.16 01:42 신고 [ ADDR : EDIT/ DEL ]
  9. 저도 냉면은 좋아하지만 아직은 평양냉면이 왜 맛있다고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보통 계란 반쪽은 기본인데 얇게 슬라이스한 계란은 제가봐도 너무했네요.
    너무 얇아 노란자는 사라진듯....ㅎㅎ

    2019.07.15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른 분 댓글처럼 저도 아직까지는 육쌈냉면의 새콤달콤한 맛이 더 좋아요ㅋㅋㅋ
      계란 슬라이스는 저만 그렇게 생각한 거 아니죠?ㅠㅠ
      저렇게 계란 잘라준 집은 몇 군데 봤지만, 계란 노른자도 없이...
      솔직히 저정도면 파치로 빼버려야할텐데요.

      2019.07.16 01:46 신고 [ ADDR : EDIT/ DEL ]
  10. 여기에서 5분도 안되는곳에 있는 건물에서 5년을 근무했지만 저조차 처음보는 곳이네요 ㅎㅎㅎㅎ
    신기해요 이렇게 오래된곳이 있는데 발견도 못하고 다른 직원들에게 이야기도 못들었다니..

    그런데 평가를 보니... 이야기 안나올만 한것같은 느낌이네요 ㅎㅎㅎ

    2019.07.15 1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평양냉면 쪽에서는 그래도 유명한 노포래요.
      저도 남대문 시장이라 여러 번 갔지만, 저런 데가 있는 줄 상상도 못했어요.
      찾아보니 은근히 오래 된 맛집이 많더라구요.
      손님들을 보면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부터 엄마아빠 손 잡고온 아이들까지 연령대가 다양했어요.
      맛집은 맛집인 거 같은데, 그 맛을 제가 모르는 게 문제ㅠㅠ

      2019.07.16 01:47 신고 [ ADDR : EDIT/ DEL ]
  11. 시원한 물냉면에 빈대떡 프러스 막걸리한잔이면
    더위도 싹 물러갈것 같네요.

    2019.07.16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평양냉면 처음 먹어보고 응? 했던 기억이 나요. ㅋㅋ
    이게 무슨 맛인지 감이 안오는 맨송맨송한 육수...
    초심자들에게는 그래도 우래옥이 좀 진입장벽이 낮다고 합니다.
    저도 정인면옥과 우래옥 두 군데 가봤는데 우래옥은 괜찮았어요. ^^

    2019.07.16 1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진짜 알다가도 모를 맛이었어요.
      빈대떡 안 먹었으면 좀 더 많은 맛을 느꼈을라나 모르겠지만요.
      우래옥이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다고 하니 여기도 리스트에 한 번 올려봐야겠어요ㅋㅋ

      2019.07.16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13. 저도 평양냉면은 알다가도 모를 맛입니다. 빈대떡과 막걸리가 그리운 밤이네요ㅋㅋㅋ언제나 공감 꾹꾹 챙기고 갑니다ㅎㅎ

    2019.07.16 2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진짜 그랬어요.
      고깃국물이라는데 고깃국물이 이런 맛이 날 수 있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빈 자리 찾기 힘들 정도로 사람들은 계속 오고....
      언제나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7.16 23:53 신고 [ ADDR : EDIT/ DEL ]
  14. 저는 진짜 평양 냉면을 먹어 본 적이 없어서 이 맛을 좋아할지 잘 모르겠어요.
    평양 냉면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음식이더라구요.
    한국에 간다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아마도 비냉이나 흔한 다른 물냉면, 아님 막국수를 먹을 것 같아요. ^^*

    2019.07.21 0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평양냉면을 먹어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맛이 참 오묘했어요.
      맛이 강렬한 빈대떡을 먹고 먹으니 아무 맛도 안 느껴지고..
      그 담백함과 슴슴함이 매력이라고 하는데,...으흠.....
      초보자라면 그냥 흔한 냉면을 먹는 게 더 나을 거 같았어요ㅎㅎㅎ

      2019.07.21 12:5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