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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버거킹에서 무려 핫도그가 신메뉴로 출시되었어요.

'버거킹에 무슨 핫도그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주 낯선 메뉴는 아니예요. 

미국 쪽에서도 판매된 적이 있고 (평은 좋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버거킹 일본이나 아루바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 에서는 현재도 판매 중이에요.

우리나라에서도 2013년에 핫도그가 기간한정으로 판매된 적이 있어요.

오리지널 핫도그와 갈릭핫도그 2종이 출시했는데, 1천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꽤 인기가 있었어요.

이번에는 '아메리칸독'과 '비프칠리덕' , 이렇게 2종의 핫도그가 출시되었어요.

6년 전은 저렴이 버전이라고 하면 이번에는 쟌슨빌과 콜라보해서 퀄리티를 높였어요.



아메리칸독


아메리칸독 가격은 2,900원이며, 딜리버리 가격은 3,600원입니다.

현재로는 단품만 판매하고 있으며, 콤보나 세트 구성을 없습니다.

칼로리는 375kcal 입니다.

중량은 소스 포함 134g 입니다.

콤보나 세트 구성은 없지만, 8월 14일 위메프에서 아메리칸독 + 라임모히또 구성의 쿠폰을 3,000원에 판매한다고 하니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같이 마실 음료로 모히또를 추가했어요.

400~800원을 추가해서 할라피뇨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상자 위쪽에 내용물이 표시되어 있어요.



상자 안에는 핫도그가 얌전히 들어있어요.

매장 식사도 상자 째로 제공되고, 포장이나 가져가지도 편해요.





아메리칸독 크기는 가로가 약 15~16cm, 세로가 약 6~7cm, 높이는 4cm 입니다.



아메리칸독은 핫도그빵에 쟌슨빌 소시지, 다진 피클과 렐리쉬 머스타드 소스, 케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핫도그' 하면 생각나는 전형적인 스타일의 핫도그예요.

그런데 뭔가 이상했어요.

광고 사진에서 본 아메리칸독 위에는 다진 피클이 잔뜩 올려져 있었는데, 제거에는 피클이 안 보였거든요.

이전에도 주문이 잘못 나온 경우가 몇 번 있던 터라 찾아가서 얘기했어요.



크루 분 말씀으로 '피클은 제조 과정에서 핫도그 위에 얹어져서 제공되는 게 아니라 소스 형태로 나와서 직접 뿌려먹어야 한다' 라고 했어요.

저는 깜빡 잊고 랠리쉬 소스를 안 주셨나봐요.

하나 받아왔어요


.


소스의 용량은 15g 이고, 식품 유형은 소스 (살균제품) 이에요.

원재료는 랠리쉬 피클 90%, 조제겨자, 설탕, 잔탄검으로, 다진 피클에 약간 양념만 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뜯어서 피클을 짜서 올리려고 하는데, 입구 부분이 제대로 안 뜯어졌는지 피클이 방울방울 나와요.



가위도 없고, 막 눌렀다가는 봉지가 터질 거 같아서 열심히 쥐어짰어요.

어차피 피클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괜찮아요.



새콤짭짤하네



맛 자체는 그냥 보여지는 재료 그대로의 맛이예요.

위에 잔뜩 뿌려진 케첩, 머스타드, 랠리쉬 피클 소스 셋 다 새콤한 맛이 나는 재료인 터라 신맛이 많이 느껴졌어요.

빵은 일반적인 햄버거 번보다는 좀 더 짠맛과 단맛이 있는 편이었어요.

이번 핫도그 출시에 가장 강조한 점은 프리미엄 소시지로 유명한 쟌슨빌 Johnsonville 소세지를 사용했다는 점이라 가장 기대되는 건 소세지의 퀄리티였어요. 

스모키한 향이 많이 나거자 하진 않았지만, 소세지 자체도 도툼할 뿐더러 씹히는 식감이 정말 탱탱해요.

미국산이라서 그런지 짠맛도 많이 나는 편이구요. 

며칠 전 비교 차원에서 다녀온 스테프핫도그의 소시지와는 정말 명확한 차이가 느껴졌어요.

핫도그 자체가 딱히 독특하거나 새로운 맛을 냈다기보다는 딱 보여지는 재료 그대로의 맛이에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좀 더 아삭한 식감이 있었으면 싶다는 점이에요

빵의 말캉함과 소시지의 탱탱함 외에는 딱히 느껴지는 식감이 없어서 씹는 맛은 좀 단조로운 느낌이었어요.

피클이 들어있어도 너무 조각이 작아서 씹힐 정도는 아니었고, 소스도 여러 종류가 들어가다보니 맛도 자극적이구요.

핫도그에 많이 들어가는 재료 중 하나가 양파인데, 다진 양파를 올려서 좀 더 아삭한 식감을 내는 것도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900원이라는 가격에 상당히 좋은 퀄리티였네요.




라임 모히또 필수!!



먹으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라임모히또를 주문한다는게 실수로 애플모히또를 주문했어요.

그냥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아예 구성으로 나오는 메뉴를 먹는 게 나을 거 같아서 라임모히또를 추가주문해서 마셨는데, 진짜 잘 어울려요.



참고 : 버거킹 드링크 신메뉴 '라임 모히또' 후기




콜라는 그냥 달달하고 탄산 강한, 익숙한 맛이라고 한다면, 라임 모히또는 스프라이트를 넣어서 단맛도 있으면서 라임과 민트의 맛이 느끼함을 잡아줘요

한 모금 마시고 나면 입 안이 깔끔한 게 리셋되는 기분이예요.

단품 가격이 2,000원이니 햄버거 가격에 맞먹는 수준이긴 하지만, 핫도그 + 라임모히또 조합을 꼭 추천해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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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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