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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맘스터치

맘스터치 마케팅팀에서 선물을 받았어요!

by 히티틀러 202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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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제품 리뷰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 말, 맘스터치 마케팅팀에서 메일을 한 통 받았어요.

맘스터치에서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남겨준 솔직한 리뷰에 감사하며 작은 선물을 보내주고 싶다고 하셨어요.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드리고 난 후, 엊그제인 목요일에 맘스터치에서 보낸 박스 하나를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박스가 커서 좀 놀랐고, 맘스터치 테이프가 붙어져있는 게 귀여웠습니다.

이런 건 MD상품으로 출시해야하는데요.



맘스터치에서 보내준 선물은 이래요.



맨 아래에는 감사편지가 들어있었어요.

맘스터치에 대한 리뷰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인사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내용이에요.

맘스터즈 분들께 보내는 내용은 동일하겠지만, 제 닉네임인 히티틀러를 넣어서 써주신 것에 더 감사했어요.



2020년 맘스터치 달력도 주셨습니다.

이 달력은 올해 초에 매장마다 혹은 SNS 채널을 통해 증정 이벤트가 있었어요.



참고 : 2020년 맘스터치 캘린더



저는 이미 하나 득템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버거 모임에서 만날 다른 햄버거 리뷰어분께 선물로 드리기로 했습니다.

혼자서 달력을 2개나 가지고 있는 거보다 이 아이를 더 이뻐해줄 다른 사람에게 가는 게 더 좋으니까요.



롯데시네마 2D 영화 교환권 2장도 받았어요.

저는 영화를 자주 보러 가지도 않읗 뿐더러 제가 사는 지역에는 롯데시네마가 없어요.

중고나라에 올려서 팔아볼까도 생각했지만, 좋은 의도로 주신 선물을 현금깡 하는 건 도의적으로 해서는 안 되겠더라구요.

결국 친구에게 선물로 주기로 했습니다.

영화 보고, 티켓값 대신에 맘스터치 치킨이나 햄버거 사먹으라는 조건으로요.



2020년 플래너도 받았습니다.

굿즈로 나온 건 아니고, 맘스터치를 운영하고 있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회사 다이어리 같아요.

투박하지만, 왠지 이런 다이어리를 받으니 여기 직원이 된 느낌도 살짝 들더라구요.

참고로 전 어느 패스트푸드 브랜드와도 관계가 없습니다.



대장맘스터치 스티커도 들어있어요.

총 3장이었는데, 날아가는 대맘이와 언빌리버블 버거, 찜햇닭 이에요.

스티커 하나가 거의 제 손 크기만큼 큼직해서 캐리어 같은 데 붙여놓으면 공항에서 바로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가장 마음에 드는 선물은 바로 이거! 대맘이 인형이에요.

맘스터치가 쓰여진 앞치마와 모자를 쓰고 있는데, 동글동글한 게 너무 귀여워요.

다른 사람들도 대맘이 인형을 제일 부러워했어요.



마지막으로 맘스터치 매장 레고도 있어요.
저는 햄버거를 비롯한 메뉴에 관심이 있지, 굿즈에는 큰 관심이 없긴 해요.
하지만 이런 굿즈는 못 본 거 같아요.
검색을 해봐도 중고나라나 네이버 블로그에 글 몇 개 있는 거 빼고는 별로 없더라구요.
어쨌거나 엄청 레어템인 거 같아요,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조립 같은 거 잘 하지만, 시간 내서 잘 해봐야겠어요.






저를 좋게 봐주시고, 선물까지 보내주신 맘스터치 마케팅팀에 감사드려요.
하지만 조금 의문이였어요.


왜 굿즈를 판매하지 않지?


롯데리아는 햄버거를 먹으러가는 거보다 인형 사기 위해 먹으러 가는 사람도 꽤 많아요.
맘스터치는 '대맘이' 라고 하는 자체적인 캐릭터도 만들었고, 레고 블럭과 인형 같은 굿즈 상품도 있는데 왜 판매를 하지 않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벤트 상품으로 해도 좋을 거 같은데요.
올 초에 캘린더 증정도 관심은 있지만 홍보가 잘 안 되어 못 구하신 분들도 꽤 있던 거 같거든요.
여하튼 저를 이렇게 신경써 주시고, 관심가져주신데 다시 한 번 감사하며, 앞으로 꾸준히 신메뉴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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