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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맘스터치

맘스터치 치파오 치킨 싱글 후기

by 히티틀러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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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파오 치킨은 2017년 7월 27일에 출시된 메뉴예요

당시에는 햄버거만 포스팅을 하고 있었고, 치킨 같은 건 얼마 못 가 단종된 것이라고 생각해서 먹지 않았어요.

하지만 치파오치킨은 2년 반이 지난 현재까지 판매 중이고, 심지어 인기 메뉴 중 하나예요.



치파오 싱글


치파오는 2가지 종류가 있어요.

그냥 치파오는 뼈가 없는 순살이며, 치파오 치킨은 뼈가 있는 일반 통닭입니다.

가격은 치파오 싱글 4,000원, 커플 8,000원, 치파오 16,000원입니다.

치파오치킨은 하프 9,000원, 홀 17,000원입니다.

칼로리는 싱글 509kcal, 커플 975kcal, 치파오 1,969kcal 입니다.

치파오 치킨은 하프 1,150kcal, 홀 2,301kcal 입니다.




치파오 크기는 가로는 약 4~4.5cm, 세로는 3cm 입니다.

제가 받은 메뉴에 들어있는 치킨 조각 중 가장 평균적인 크기의 조각을 조간 것으로,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특성상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치파오는 이름만 봐도 중국 풍의 치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중국의 전통 여성 의복의 이름이니까요.


중국풍?


치파오와 치파오치킨은 고추기름 (라유)에 마늘과 파를 넣어서 볶은 사천식 소스가 특징이라고 해요.
색은 붉어서 매워보이는데, 그렇게 맵지는 않아요.
하지만 중화풍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했어요.
중국 음식 혹은 중화풍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불맛이에요.
하지만 중국 음식처럼 불맛이 확 나는 것도 아니고, 깐풍기라고 보기에는 뭔가 짝퉁 같은 느낌이에요.
중화풍이라는 생각만 떼어버린다면 치킨 자체는 맛있어요.
덜 달고 매콤한 닭강정 느낌에 어설픈 불맛이 더해져서 인기가 있을만 했어요.
싱글 사이즈 정도라면 혼자 먹기 딱 좋은 양이었고, 좀 더 많이 드시는 분이라면 햄버거 세트 하나 시키고 추가적으로 주문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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