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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에서 달력을 받기 위해 메뉴를 주문하고 있었어요.

1만원 이상 구매하면 달력을 주는데, 햄버거 세트에 작은 사이즈 치킨까지 주문했는데 딱 500원이 모자랐어요.

남은 금액을 뭘로 채울까 고민하고 있으니 직원 분께서 "버거 세트를 업그레이드하시거나 감자를 치즈감자나 어니언 치즈감자로 변경하시면 1,000원만 더 내시면 되세요." 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그 분 덕분에 1만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 달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니언 치즈 후라이


어니언 치즈후라이는 케이준 양념 감자 (프렌치 프라이) 에 치즈소스와 어니언치즈 시즈닝을 추가한 메뉴예요.

단품 가격은 2,500원이며, 세트 주문시 1,000원을 추가하면 케이준 양념감자를 어니언치즈후라이 감자튀김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488kcal 입니다.



치즈소스와 어니언 시즈닝이 정말 듬뿍 올려져있어요.

여기에 들어간 치즈소스는 맘스터치 딥치즈버거에 들어가는 소스와 동일해요.

영화관 등에서 나초 찍어먹는 꾸덕한 치즈소스를 생각하시면 거의 흡사합니다.

어니언 치즈 시즈닝은 롯데리아에서 양념감자나 쉑쉑치킨을 먹을 때 뿌려먹으라고 주는 가루랑 거의 비슷합니다.



느끼하고 짜다



맘스터치는 감자 튀김 자체가  시즈닝이 되어 있는 케이준 후라이예요.

그래서 다른 브랜드의 프렌치프라이보다 맛이 강하고, 간이 되어있어요.

다시 여기다 치즈 소스와 시즈닝 파우더를 뿌리니 느끼하고 짤 수 밖에 없어요.

그냥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에요.



친절한 맘스터치 직원분께서는 치즈소스가 부족해서 아랫부분은 맹맛으로 먹지 말라고, 중간 부분에 치즈 소스를 한 번 더 뿌려주셨어요. 


맥주가 땡긴다


KFC에서 클라우드 생맥주 판매를 시작하고 난 이후, 간단한 안주로 먹을 수 있는 치즈후라이 등의 판매가 급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먹고 있으니 왜 그랬는지 알 거 같아요.
짭잘한 어니언 시즈닝과 치즈 소스가 범벅된 걸 감자튀김을 먹고 있으니 '콜라가 아닌 맥주가 마시고 싶다' 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어요.
아마 맘스터치에서도 맥주를 팔았다면 배불러서 나머지는 남기는 한이 있더라도 맥주를 주문했을 거예요.
튀긴 치킨패티가 들어간 버거와 먹기에는 자체의 맛도 강하고, 투머치한 느낌이 있어요.
사이드보다는 안주의 느낌이 더 강한 메뉴예요.
한 가지 단점은 감자튀김도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지고, 치즈 소스도 굳어버려서 포장이나 딜리버리 등을 하면 맛이 금방 떨어진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이 점을 제외한다면 가격과 양의 부담없이 간단하게 즐길 혼술 안주로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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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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