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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맘스터치에서도 신메뉴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치킨 신메뉴인 마늘 간장 치킨과 사이드인 바삭크림 치즈볼입니다.
치즈볼이 요새 인기인가봐요.
치즈볼은 보통 BHC나 교촌 등 치킨집에서 판매했기 때문에 2018년 연말에 버거킹에서 '크리미 모짜볼'을 출시했을 때만도 약간은 의외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올해 4월 초, 롯데리아에서 '치즈인더에그' 라는 메뉴를 출시하더나 맘스터치에서도 '바삭크림 치즈볼' 을 출시했네요.
바삭크림 치즈볼
바삭크림 치즈볼 가격은 3,500원입니다.
중량은 120g 이며, 칼로리는 432kcal 입니다.
치즈볼은 총 4조각이 제공됩니다.
가격은 버거킹 크리미 모짜볼 5조각 및 치즈인더에그보다 비싸며, 크리미 모짜볼 10조각보다는 조금 저렴해요.
양은 크리미 모짜볼 10조각보다 조금 적은 정도로, 크리미 모짜볼 8개 정도 되는 양이라고 볼 수 있어요
바삭크림 치즈볼은 지름 4cm 내외의 구 형태예요.
버거킹의 크리미 모짜볼과 롯데리아의 치즈인더에그는 한 입 정도의 아담한 크기와는 달리 꽤 크기가 큰 편이에요.
치킨브랜드의 치즈볼은 먹어보지 않아서 그와 비교해서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반으로 갈라보았습니다.
치즈볼 튀김옷 겉부분은 바삭했는데, 속은 약간 촉촉하고 끈적한 느낌이 들었어요.
모카빵 같은 달큰하고 고소한 냄새가 났어요.
치즈는 치즈볼의 1/2정도 차있었어요.
맛은 있는데, 치즈가 아쉽다
겉부분은 파삭거리면서도 찹쌀떡을 먹는 거 같은 쫄깃한 식감이 좋았어요.
하지만 치즈볼의 메인은 치즈인데, 치즈가 좀 아쉬웠어요.
양 자체는 많은 편인데, 단맛만 강하고 치즈맛은 잘 느껴지지 않아요.
식감도 뭉글뭉글해서 치즈소스라기보다는 슈크림에 가깝다고 느껴졌어요.
좀 더 치즈맛이나 향을 넣거나 아예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서 쭉쭉 늘어나게 만드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한 가지 인상 깊었던 걸 시간이 지나고 퀄리티 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이에요.
4개 중 3개는 매장에서 먹고 나머지 1개는 가방에 넣어가지고 와서 나중에 먹었는데, 1시간 이상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눅눅하거나 굳거나 기름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포장이나 배달을 해서 간단한 간식 혹은 맥주 안주로 먹기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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