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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돌아간다는 노래 가사가 있듯이 전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난리라도 패스트푸드 신메뉴는 여전히 출시되고 있어요.

3월 10일, KFC에서 신메뉴 햄버거가 출시되었습니다.

치킨 신메뉴인 갓양념 블랙라벨치킨이 출시된지 1주일 만이며, 지난 1월 폴인 크림치즈 징거버거가 출시된 이후로는 약 2달 만이에요.

이번 신메뉴는 '켄터키 치킨버거' 입니다.



켄터키 치킨버거 세트


켄터치 치킨버거 가격은 단품 4,900원, 세트 6,800원, 박스밀 8,6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5,400원, 세트 7,6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618kcal, 세트 779~939kcal, 박스1,224~1,384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224g, 세트 674g 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1주일간 사용 가능한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단품에서 1천원 추가시 핫크리스피 치킨 1조각 + 감자튀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켄터키 치킨버거 크기는 지름 7cm, 높이 5cm 입니다.

딱 받았을 때부터 굉장히 얄쌍해보여요.

포장지는 켄터키 치킨버거 전용 포장지로, 미국 성조기 느낌이 나도록 빨간색과 파란색의 조합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지금은 파산한 토니버거 생각도 좀 나긴 해요.



켄터키 치킨버거는 브리오슈번에 치킨패티, 피클, 시크릿 아메리칸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난 번 쉐이크쉑에서 먹었던 치킨쉑과도 닭다리살 패티라는 점과 소스가 약간 다른 거 빼고는 번 + 치킨패티 +피클 이라는 기본 구성이 동일해요.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한국에도 출시한 거라니, 이게 미국 스타일의 치킨버거 (엄밀히 말하자면 치킨샌드위치지만)  인가봐요.




미국 현지에서는 크리스피 콜로넬 샌드위치 Crispy Colonel Sandwich 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마요네즈와 소스가 기본으로 정해져있는 반면에 미국의 경우는 소스를 추가 선택할 수 있었어요.

허니비비큐 Honey BBQ 를 넣으면 스모키 마운틴 비비큐 Smoky Mountain BBQ, 버팔로 Buffalo 를 넣으면  조지아 골드 Georgia Gold, . 내쉬빌 핫 Nashville Hot 소스를 넣으면 내쉬빌핫 Nashville HOT이 되더라구요.



이게 품절될 정도인가?



소스도 하나는 뭔지 모르겠고, 하얀색 나는 소스는 맘스터치에서 사용하는 마요네즈 베이스의 달짝지근한 맘스소스의 거의 비슷해요.

피클은 피자 시킬 때 같이 나오는 피클이 이나리 좀 더 두껍고 물결무늬가 없는 수제피클이에요.

개인적으로 버거에 피클을 넣으면 파클의 향과 맛이 강해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신맛과 단맛이 약한 편이라 조합이 나쁘지는 않아요.

패티는 통닭다리살인데, 케이준 시즈닝이 있어서 매콤한 맛이 아련하게 감돌아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버거가 왜 그렇게 미국에서 인기가 있었다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닭다리살이라 패티에서 쫄깃한 맛이 좀 있고, 빵은 살짝 달짝지근하면서 고소한 맛이 나긴 해요.

하지만 그래봤자 빵 + 치킨 + 달달한 소스맛이에요.

양도 좀 적은 편이고, 야채도 없어요.

나라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고, 미국에서 선호하는 치킨버거는 이런건가보다, 라고 생각은 하지만, 저는 영양균형도 맞고 더 저렴한 징거버거를 먹을 거예요.

재구매 의사 없습니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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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