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퍼주니어 종류는 자주 할인을 하는 메뉴 중 하나예요.
이번 주에는 와퍼주니어를 53% 할인해서 2000원에 판다는 내용을 보고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아래 적힌 작은 글씨에 눈길이 갔어요.
더블와퍼주니어 3000원
더블와퍼주니어는 정식 메뉴예요.
버거킹은 컨디먼트 추가가 자유로우니 굳이 만들려면 만들 수는 있겠지만요.
더블와퍼도 이렇게 이벤트로 잠시 출시했다가 현재는 정식메뉴로 판매했는데, 더블와퍼주니어도 무슨 맛일까 궁금해졌어요.
더블와퍼주니어 콤보
더블와퍼주니어 가격은 현재 세일 가격으로 단품 3,000원, 세트 6,300원, 라지 세트 7,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딜리버리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입니다.
더블와퍼주니어를 와퍼주니어에 패티 1장을 추가하는 것으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아요.
가격은 단품 6,300원, 새트 8,300원, 라지 세트 9,0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7,100원, 세트 9,400원, 라지 세트 10,1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513kcal, 세트 948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기준 200g 입니다.
더블와퍼주니어 크기는 지름 8cm, 높이 5.5~6cm 입니다.
포장지는 와퍼주니어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주니어의 양에 와퍼의 맛
이전에 더블와퍼도 먹어보고, 거기에 패티도 추가해서 트리플와퍼까지 만들어먹어본 적이 있어요.
양도 많고 맛도 있었지만, 내가 버거를 먹는 건지 빵 사이에 함박스테이크를 끼워먹는 건지 모를 정도로 고기맛이 엄청 진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올엑스트라를 할까 고민했지만 기본의 맛을 일단 먹어봐야한다는 생각에 그냥 주문했어요.
맛이야 흔히 아는 와퍼&와퍼주니어의 그 맛으로, 오랜기간 인정받은 그 맛에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아요.
양은 와퍼주니어와 비슷하거나 조금 늘어났다 싶은데, 고기 패티가 2장이니까 씹는 맛도 좀 있고 입안에서 고기 풍미가 훨씬 많이 나요.
와퍼주니어를 먹지만 입에서는 와퍼를 먹는 것처럼 느껴져요.
야채를 좋아한다면 취향에 맞춰 추가해도 되겠지만, 딱히 비용을 들여서 추가할 필요는 없어보였어요.
패티 1장 추가 가격이 2,000원이라서 잘 사먹을 거 같진 않지만, 맛으로만 보면 와퍼주니어보다 훨씬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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