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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기/2020 일상 생활기

톤업크림 애플린 백설기 크림 후기

by 히티틀러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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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원래부터도 화장을 자주 하지는 않았지만, 스킨로션 + 선크림 정도만 바르고 색조화장을 하는 일이 거의 줄었어요.

마스크를 쓰니까 얼굴 절반이 가려지기도 하고, 화장품이 마스크에 뭍어나서 찜찜했거든요.

보통 스킨로션에 선크림까지는 바르고 나가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잡티나 모공이 너무 노골적으로 보이니까 신경이 좀 쓰였어요.

색조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볍게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 있었으면 싶었어요.



애플린 백설기크림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애플린 백설기크림' 이라는 톤업크림이에요.

예전에 한 번 사서 사용해본 제품인데, 제법 편리하고 괜찮았거든요.

하지만 토너나 크림처럼 꼭 필요한 제품도 아니고, 있음 좋지만 없어도 괜찮은 딱 그 정도라도 사둔 것만 다 쓰고 재구매는 하지 않았어요.

톤업크림 새로 알아보기도 귀찮고, 온라인 주문 없이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라 몇 년만에 다시 사게 되었습니다.

중량은 50ml 입니다.

저는 랄라블라에서 구입했으며, 정가는 17,000원이지만 저는 1+1 세일기간 중이라 사실상 절반 가격에 구입한 셈이에요.



애플린 백설기 크림의 주성분은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으로, 피부의 미색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사용법은 적당향을 화이트닝을 원하는 부분에 펴발라주는데, 얼굴 뿐만 아니라 몸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든 피부용입니다.



케이스 안에는 손 크기 정도예요.

입구는 은박지로 실링이 되어있어요.



안 바른 쪽 / 바른 쪽


비교를 위해서 오른쪽에만 발라봤어요.

좀 과하게 바르긴 했지만, 바른쪽이 확실히 하얗고 과일향 비슷한 달큰한 향이 나요.

피부가 하얗게 톤업이 어느 정도 되면서 화장을 한 느낌은 안 나니까 가볍게 바르고 다니기 좋아요.

간단하게 외출을 할 때나 운동을 하러갈 때 전 이거 하나만 슥슥 바르고 나가요.

발림성도 좋은 편이고요.

하지만 제 피부에는 살짝 오일리한 느낌인데, 여름이라 땀도 나니까 피부가 좀 번들거리는 느낌이 나요.

가끔은 피부가 간질간질하기도 하고요.

모든 피부용이라고는 하지만, 지성피부나 트러블 피부에는 잘 안 맞을 거 같긴 해요.

일단 사서 잘 쓰고는 있습니다.

코로나19 시즌 때에는 계속 살 거 같기는 하지만, 그 이후에는 재구매할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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