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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타코벨은 다녀왔어요.

타코벨 Taco Bell 은 저에게 있어서는 멕시코의 맛이나 미국의 맛이 아닌 서울의 맛이에요.

제가 사는 곳에는 지점이 없어서 서울에 가야만 먹을 수 있거든요.

타코벨 자체는 좋아하는데, 햄버거 블로거로서 모스버거나 파파이스, 쉐이크쉑, 노브랜드버거 등 버거집을 먼저 가다보면 늘 순위에서 밀려서요.

제가 먹는 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서울 간 김에 정말 간만에 왔어요.



포테이토 부리또


제가 주문한 메뉴는 포테이토 부리또 Potato Burrito 예요.

저는 감자국에 사는 사람이라 서울 와서도 감자를 찾게 되나봐요.

포테이토 부리또의 단품 가격은 5,600원입니다.

포테이토 부리또 +포테이토 타코 + 음료로 구성된 포테이토 1인 세트의 가격은 7,900원입니다.




포테이토 부리또의 크기는 가로는 17~18cm, 세로는 5cm 정도예요.

가로 길이가 제가 가지고 다니는 15cm 자보다 조금 더 길었어요.



포장을 벗기니까 잘 구워진 부리또가 나와요.

저는 리뷰를 위해서 사진 찍을 목적으로 포장지를 벗겼지만, 그냥 식사 목적이신 분들은 받은 상태에서 포장지를 찢어서 들고먹는 게 더 펀합니다.




감자 감자 왕감자~



포테이토 부리또에는 감자와 다진 고기가 들어있고, 소스는 사워크림과 치즈소스인 거 같았어요.

인상적인 건 감자가 잔뜩 들어있다는 점이에요.

일반적인 부리또에는 밥이 들어있는데, 포테이토 부리또에는 밥 대신 찐감자를 넣은 거 같아요.

일전에 부리또 인 Burrito In 이라는 부리또 프랜차이즈에서 감자 부리또를 먹은 적 있는데, 그 때도 비슷했던 거 같아요.

저는 밥보다는 감자를 좀 더 좋아하는 편이고, 감자도 탄수화물이라서 요거 하나만 먹어도 꽤 근기가 있어요.

여기에 살사소스를 넣는다거나 좀 더 베리에이션을 줘도 괜찮을 거 같아요.

하지만 야채가 없다는 점은 좀 아쉬웠어요.

부리또 인에서 먹었을 때에는 치킨 덩어리도 제법 컸고, 채썬 양배추 샐러드도 들어있었는데, 포테이토 부리또는 감자 + 고기 + 소스 뿐이라서 좀 느끼한 감이 있어요.

다음에 가도 재구매할 생각은 있지만, 그 때는 식사라기보다는 맥주를 주문해서 안주로 먹을 거 같아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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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한테도 식사는 아닌 거 같고 간식으로 즐길 거 같은 비주얼이네요.
    양도 그렇고요.
    이건 저뿐만이 아니고 대부분의 한국 사람이라면 그냥 간식일 거 같은데요. ^^

    2020.10.02 14: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타코벨이 양이 적긴 해요.
      제 기준으로도 타코 = 간식, 부리또 = 음료를 곁들여서 가벼운 요기, 부리또 볼 = 그래도 배가 좀 찬다 정도니, 담덕01 님께는 정말 간식일 거예요.
      타코벨이 우리나라에서 대중화가 안 되는 이유가 그거라고 생각해요.
      가격은 왠만한 버거집 세트 가격인데, 양은 택도 없으니까요.

      2020.10.03 16:55 신고 [ ADDR : EDIT/ DEL ]
  2. 간편 간식으로 먹기 좋겠어요~

    2020.10.02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알 수 없는 사용자

    어우,,,먹음직스럽네요!!!

    2020.10.02 18:07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랜만에 먹으니 참 맛있더라구요.
      서울 가도 동선에 타코벨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이날은 일부러 찾아갔어요ㅎㅎㅎ

      2020.10.04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4. 가끔 먹으면 맛있어요 ㅎㅎ

    2020.10.02 1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
      가끔 먹으면ㅋㅋㅋ
      그런데 저는 먹고 싶어도 못 먹을 때가 많으니까 한 번 먹을 때 더 맛있다고 느끼는 거 같아요.

      2020.10.04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5. 와 저도 외국에 살때 정말 많이 먹은 음식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20.10.02 1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나중에 미국 가게 된다면 타코벨은 꼭 가보고 싶어요.
      현지에서 먹는 타코벨은 뭐가 다를까 싶어서요.
      우리나라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메뉴도 있을 거 같구요ㅎㅎ

      2020.10.04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6. 와 이거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감자 브리또~~!!
    🌯

    2020.10.03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조만간 혼맥하려고 쿠폰 사놨어요. 타코벨 안 간지 오래되서 맛이 그립네요ㅎ

    2020.10.04 2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전에 타코벨 이태원점 종종 갔는데, 문 닫아서ㅠㅠ
      일부러 일정을 만들어서 가지 않는 이상은 저도 가기 힘드네요ㅠㅠ

      2020.10.08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8. 오 진짜 왕감자네요 ㅎㅎ. 맥주가 팧팧 땡기겠어요~

    2020.10.06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실제 맥주로 판매하기 때문에 맥주를 마실 때도 있어요.
      이 날은 낮시간이라서 참았네요ㅎㅎ

      2020.10.08 10:2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