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의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왔어요! - 129번째

5월 5일, 어린이날에 제 블로그의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왔어요.
약 1달만의 일이에요.
사실 그 사이 다른 글이 메인에 올라가긴 했는데, 워낙 노출시간도 짧았고 무엇보다 제가 그 화면을 못 봐서 넘긴 거긴 하지만요.
이번에 다음 메인에 올라온 글인 역시나 패스트푸드 글입니다.

원글 : 롯데리아 신메뉴 팥빙고 후기

5월 5일, 다음 PC메인

이번에 메인에 올라온 글은 롯데리아에서 새로 출시된 디저트인 '팥빙고' 입니다.
롯데리아는 매년마다 빙수를 출시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패스트푸드점마다 여름이면 빙수를 출시하곤 했지만, 설빙 같은 빙수 전문점이 생겨나고 카페 등에서도 프리미엄화된 빙수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보기 힘들어졌어요.
여름 시즌 몇 달만 파는건데, 제빙기부터 시작해서 각종 기기와 재료를 구비해야하는 등 수지타산이 맞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맘스터치는 재작년까지는 빙수 메뉴가 있었는데 (지점 관리가 제대로 안 되어서 실제 판매하는 곳을 찾아보기는 힘들었지만 공식적으로는) 그나마도 임원진이 바뀐 이후에는 사라져버렸고요.
패스트푸드 브랜드 중에서 빙수를 판매하는 곳은 롯데리아가 유일해요.

 

5월 5일, 다음 모바일 메인

저는 리뷰어니까 포스팅을 올리긴 했지만, 사실 메인 기대는 안 했어요.
요즘 신메뉴를 바로바로 포스팅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이미 출시 당일에 다른 블로거분의 같은 제품 포스팅이 메인에 올라왔거든요.
저는 그래서 메인 유입을 보고 오늘 포스팅한 맘스터치 신메뉴인 줄 알았어요.
오후 2-3시쯤 메인에 올라온 거 같은데, 그래도 상단에 꾸준히 노출되어서 오늘 방문자가 꽤 많았어요.

히티틀러의 여행 이야기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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