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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버거킹

버거킹 신메뉴 화이트갈릭와퍼 후기

by 히티틀러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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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화이트갈릭와퍼와 더블 화이트갈릭와퍼, 이렇게 2가지예요.
버거킹에서 신메뉴를 출시할 때는 와퍼를 메인 메뉴로 해서 와퍼 - 와퍼주니어, 혹은 와퍼 - X (스테이크버거) 라인업으로 출시하는 게 일반적이었어요.
이번에는 와퍼 - 더블와퍼 구성인데다가 둘 중 좀 더 중점을 두고 있는 메뉴는 더블 쪽인 거 같더라구요.


참고 : 버거킹 신메뉴 더블 화이트갈릭 와퍼 후기

 

버거킹 신메뉴 더블 화이트갈릭 와퍼 후기

11월 8일, 버거킹에서 신메뉴 햄버거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화이트갈릭 와퍼와 더블 화이트갈릭 와퍼, 이렇게 2종입니다. 갈릭이 들어간 메뉴가 나올 거라는 사실은

hititler.tistory.com

 

 

화이트갈릭와퍼 세트


화이트갈릭와퍼 가격은 단품 6,900원, 세트 8,900원, 라지 세트 9,6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7,900원, 세트 10,200원, 라지 세트 10,9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844kcal, 세트 975~1538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323g 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11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지름 10cm, 높이 5.5cm 입니다.
동일한 번을 사용하니 크기는 거의 비슷하지만, 두께가 좀 더 얇고 들었을 때 무게가 좀 더 가벼워요.
포장지는 이번에 화이트갈릭와퍼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트레이 위에 올리는 종이도 화이트갈릭 와퍼로 새로 제작했어요.

 

 

화이트갈릭와퍼는 와퍼번에 와퍼패티 1장, 슬라이스 치즈, 갈릭칩, 생양파, 토마토, 양상추, 마요네즈, 화이트갈릭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더블화이트갈릭와퍼와는 패티 1장이 덜 들어간 거 빼고는 큰 차이가 없어요.
비주얼만 봐서는 치즈와퍼 같기도 하고요.
치즈와퍼에서 케첩과 피클이 빠지고, 대신 크리미한 소스와 갈릭칩이 들어갔는데 마늘향이 확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갈릭칩이랑 소스도 육안으로 확 보이는 것도 아니라서요.

 

 


더블화이트갈릭보다는 낫다



이번 화이트갈릭와퍼는 솔직히 실망스러워요.
크리스피한 갈릭칩에 크리미한 화이트 갈릭 소스의 조화라고 하는데, 둘 다 마늘맛이 거의 안 느껴져요.
화이트갈릭 소스는 피자 찍을 때 크러스트 찍어먹는 갈릭딥핑소스 흡사하지만 좀 연한 편이고, 갈릭칩도 양이 적어요.
약간 꾸덕한 식감이기도 하고, 소스가 뿌려져있기 때문에 크리스피라고 보기는 조금 어렵기도 하고요.

노브랜드버거에서 먹은 갈릭앤갈릭버거는 아직 먹어보지 못했으니 논외로 하고, 지난 8월에 출시한 맥도날드 창녕갈릭버거에 비교해보면 마늘맛이 민망할 정도로 부족해요.
트러플 머쉬룸와퍼에서 버섯을 뺀 것과 오히려 더 비슷할 거 같아요.
그나마 패티 2장의 더블 화이트갈릭와퍼보다는 패티가 1장인 화이트갈릭와퍼가 좀 낫긴 했어요.
'갈릭'이 포인트라기보다는 그냥 와퍼의 변형의 느낌이 많이 나요.
트러플 머쉬룸와퍼에서 버섯을 뻬면 비슷한 맛이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진한 마늘맛을 기대하고 드시는 분이라면 실망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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