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강릉2021. 11.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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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강릉에 간 김에 하루 1박 하고 오기로 했어요.
혼자 여행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숙박비예요.
우리나라에는 싱글룸이 있는 숙소가 많지 않아요.
도미토리가 아니라면 사실상 2인실 비용을 혼자 내고 써야하는데,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더라구요.
더군다나 여자 혼자라면 위치나 보안에도 신경을 써야하구요.

지난 번 숙소는 강릉 구도심인 중앙시장 근처에 숙소를 잡았는데, 이번에는 강릉의 번화가이자 강릉원주대학교 근처인 교동택지 쪽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제가 예약한 숙소는 '캣츠모텔' 이라는 곳이에요.
위치는 솔올교차로 근처로, 강릉 유일의 버거킹인 버거킹 강릉교동sk점 맞은 편에 있어요.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정문에서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고, 강릉시외버스터미널/강릉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버스로 3정거장 거리예요.
모텔 자체는 오래되었지만, 인근에 늦은시간까지 하는 음식점 같은 데들도 있고 버스가 다니는 큰길에 있어서 여기로 선택했어요.

 

 

총 6층 건물인데, 2층부터 6층을 모텔로 쓰고 있어요.
1층에는 횟집이 있고, 2층이 카운터입니다.

 

 

체크인을 하고 방 열쇠를 받으면 해당 층으로 올라가면 되요.
복도가 컴컴하고, 왠 아저씨가 문을 열어놓아서 좀 무서웠습니다.

 

 

일반실 침대



제가 예약한 방은 2인이 사용할 수 있는 일반실 침대입니다.
평일 숙박 기준 야놀자에서 3만 5천원에 올라왔는데, 쿠폰 할인 받고 해서 3만원에 예약했어요.
방은 넓진 않지만 깨끗한 편이었고, 침구도 화이트린넨을 사용하고 있어요.

 

 

TV와 화장대, 작은 냉장고와 정수기가 있어요.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하다고는 확인해보지는 않았고, 정수기는 왠지 찜찜해서 쓰지 않았습니다.
안쪽에는 작은 헤어드라이기도 매달려있어요.

 

 

냉장고 안에는 생수 2병과 망고주스 2캔이 있어요.

 

 

간단한 화장품과 일회용품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갈 때마다 저런 공용 용품은 누가 쓸까 싶지만요.

 


화장대 위에는 새 수건와 샤워타월이 놓여져있어요.
수건은 한 사람당 2장씩, 총 4장이었습니다.

 

 

침대 옆에는 테이블이 있고, 그 위에는 커피포트와 믹스커피, 녹차, 종이컵이 놓여져있어요.

 

 

객실은 입구에 유리로 중문이 되어있어요.
신발장도 없으면서 현관 부분이 유난히도 넓더라구요.
화장실이 안 보여서 뭐지?? 싶었는데, 사진 기준 오른쪽이 현관이고 왼쪽이 욕실이었습니다.
다행히 안이 들여다보이지는 않는 거 같아요.

 

 

욕실도 곰팡이나 물때 없이 깨끗한 편이에요.
방 넓이의 절반은 될 정도로 넓은 편이라 샤워부스가 없어서 변기 쪽에 물이 튀지 않아요.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샴푸/린스/바디워시가 디스펜서 방식으로 되어있었고 큰 치약이 놓여져있었고 비누는 따로 없었어요.

 

 

 

 

 

건물 자체가 좀 어두컴컴한 것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숙소였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깨끗한 편이에요.

위치도 큰길가라서 밤늦은 시간에 다니기도 좋고요.

단점은 문이 자동으로 잠기지 않는다는 점인데, 그 점은 오갈 때 한번씩만 꼼꼼히 확인하면 되는 문제고요.

차를 가지고 오신 분이라면 주차가 어려울 수 있을 거 같아요.

다음에 교동택지 쪽을 또 가게 된다면 여기에 또 머물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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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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