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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삼일절에 KFC 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치르르 치즈볼' 이에요.
얼마 전 치르르치킨과 치르르 블랙라벨치킨이 출시되었으니 연관된 메뉴인 치르르 치르볼이 나와도 이상할 건 없어요.
하지만 보통 공휴일 당일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신메뉴 출시를 안하는데, 갑자기 출시 소식이 들려와서 좀 낯설었어요.

 

 

치르르 치즈볼


치르르 치즈볼 가격은 2,900원입니다.
칼로리는 463kcal 이고, 중량은 108g 입니다.
칼로리만 봐서는 징거버거와 거의 비슷해요.

 

 

치르르 치즈볼은 치즈볼에 치르르 가루가 묻혀서 제공되요.
소스도 아니고 파우더이고, 치즈볼 자체도 수분이 많거나 한 게 아니라서 가루가 붙을까? 싶었어요.
막상 보니까 아주 많지는 않아도 가루가 제법 붙어있어요.

 

 

구 형태이고, 지름은 약 4cm 입니다.

 



치즈볼이 달라졌다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꽉 차있어요.
치즈볼이 인기를 끌면서 버거킹이나 롯데리아 같은 여러 패스트푸드 브랜드에서도 치즈볼을 출시했어요.
하지만 안에 들어가는 치즈는 뚝뚝 흐르는 크림치즈 같은 스타일이라서 저는 그닥 좋아하지 않았어요.
원래 크림치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치즈가 든 반죽을 기름에 튀기다보니 금방 느끼해져서요.
KFC도 2020년에 '크리미 치즈볼' 이라고 해서 치즈볼을 출시한 적이 있어요.


참고 : KFC 사이드 신메뉴 크리미 치즈볼 후기

 

그때는 다른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크리미한 치즈라서 별 감흥이 없었어요.
'여기도 치즈볼이 나왔구나' 딱 그 정도의 생각만 들었고, 맛도 그냥저냥 무난했어요.
이번에도 거기에다가 치르르 가루만 묻혔다고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있는 치즈 자체가 달랐어요.

 

 

게다가 치즈가 쭈~~ 우욱 늘어나요.
이 사진은 제가 입으로 물고 찍은 거예요.
재미삼아서 늘려봤더니 치즈가 늘어나서 어디까지 늘어나나 궁금했거든요.
갓 튀긴 제품을 받아서 먹은 거라고는 하지만, 거의 30cm 정도는 늘어나요.


하지만 맛은 아쉽다



치즈볼의 퀄리티와는 달리 맛의 밸런스는 뭔가 애매했어요.
치르르 파우더는 짜고 매콤한데, 치즈는 담백하고, 껍질은 달달해요. 
각각 따로 먹어보면 맛이 괜찮은데, 한꺼번에 먹으면 뭔가 삐걱거리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예상했다시피 먹으면서 치르르 가루가 다 떨어져요.

다시 먹게 된다면 치르르 파우더를 빼고 그냥 치즈볼만 달라고 할 거 같아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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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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