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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버거킹

버거킹 사이드 신메뉴 치킨 도넛 후기

by 히티틀러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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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나왔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와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 치킨 도넛, 이렇게 3가지입니다.

 

치킨 도넛


치킨 도넛 가격은 1조각, 2조각, 이렇게 2가지 단위로만 판매합니다.
가격은 1조각 3,000원, 2조각 6,0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1조각 3,700원, 2조각 7,400원입니다.
칼로리는 1조각 299kcal, 2조각 598kcal 입니다.
중량은 1조각 116g, 2조각 232g 입니다.

 

 

치킨 도넛이라는 이름 그대로 가운데가 뻥 뚫린 도넛 모양으로 되어있어요.
제가 버거 덕질을 하기 이전인 2015년에 버거킹에서 '치킨 도넛' 이라는 동일한 이름의 사이드가 출시되었어요.
그 때 당시에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어니언링 정도의 작은 사이즈였다고 해요.
가격도 치킨 도넛 5개 + 허니머스터드 소스까지해서 1천원이었구요.
반면 이번에 새로 출시된 치킨 도넛은 손바닥 사이즈 정도로 꽤 큰 편으로, 같이 출시된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와 스파이시 도넛 치킨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를 사이드로 따로 판매하는 거예요.

 

 

크기는 지름 8.5cm, 높이 2cm 입니다.
버거킹의 다른 치킨 패티에 비해서 거의 1.5~2배 가량 두툼해요.

 

 

가운데 뚫린 구멍이 지름은 약 3cm 입니다.

 

 

반으로 잘라서 쌓아놓으니까 거의 작은 사이즈 버거 급의 크기가 나와요.

 

통살은 아니고 치킨 다짐육을 반죽해서 만든 것으로, 크고 두꺼운 너겟이라고 생각하시면 얼핏 맞을 거예요.


소스가 필요해



튀김옷이 좀 더 바삭하다 뿐이지, 맛은 너겟과 거의 흡사해요.
두께가 있어서 너겟 몇 개를 한꺼번에 겹쳐먹는 거 같은 도톰한 식감은 있지만, 맛 자체에는 거의 차이가 없어요.
그렇다보니 한두 입까지는 담백하니 괜찮은데, 반 개쯤 가니까 좀 밋밋하다 싶어요.
너겟을 살 때는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주는데, 치킨 도넛에는 따로 소스가 없어요.
치킨 도넛 2조각은 소스를 따로 주는 거 같긴 한데, 저는 1조각만 주문했거든요.
결국 반 정도 먹다가 나머지는 케첩을 찍어먹었어요.
저처럼 케첩 같은 걸 따로 부탁하거나 소스를 추가해서 찍어먹는 게 훨씬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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