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KFC에서 사이드 신메뉴가 나왔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콘찡어바이트예요.
콘찡어바이트
콘찡어바이트 가격은 2,900원입니다.
칼로리는 90kcal 이며, 중량은 69g 입니다.
콘찡어바이트는 총 8조각이에요.
1조각이 약 360원이며, 칼로리는 11.25kcal 정도라고 볼 수 있어요.
크기는 가로 4~5cm, 세로 2cm, 높이 1~1.5cm 입니다.
한 입에 쏙쏙 들어가는 사이즈예요.
튀김옷은 콘밀 같은 걸 묻혀서 튀긴 거 같아요.
치킨도 튀김옷이 맨들맨들한 것보다는 울퉁울퉁한 게 훨씬 더 식감이 크리스피 한 것처럼 오징어 튀김도 그렇게 만들려고 한 거 같아요.
속에는 대왕오징어 통살이 들어있어요.
질기지는 않고, 이로 잘라도 뚝뚝 잘 끊어져요.
텐더떡볶이랑 먹으면 좋겠다
KFC는 생맥주 판매를 시작하면서부터 맥주 안주스러운 메뉴들이 참 많이 출시되요.
특히 사이드는 닭껍질튀김, 닭오돌뼈튀김, 치킨립, 텐더떡볶이 등 여기가 맥주집일까, 치킨집일까 싶은 멘뉴들이 많이 출시되었어요.
오징어 튀김도 2018년도에서 '통오징어바이트' 라고 출시된 바 있고요.
그 때보다 크기도 좀 커진거 같고, 튀김옷이 달라지긴 했지만, 맛 자체에서 큰 차이는 안 나요.
통오징어 바이트를 판매하던 때, '오징어떡볶이 비어컵' 이라고 해서 감자튀김과 오징어튀김, 떡튀김에 떡볶이 소스를 뿌린 메뉴를 콜팝처럼 맥주랑 묶어서 판매한 메뉴도 있었고요.
이번에도 그냥 이거만 먹기보다는 뭔가 텐더떡볶이랑 찍어먹으면 맛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아쉽게도 텐더떡볶이는 현재 단종되었고, 떡볶킨치킨이라는 메뉴가 등장했지만요.
배는 부르고 간단한 안주에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고 싶다는 분께는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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