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에서도 쇠고기 패티를 넣은 비프버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전 매장은 아니고, 전국 약 450여 개의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어요.
골든맥앤치즈 비프버거 세트
가격은 단품 6,700원, 세트 8,7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590kcal, 세트 1,038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기준 236g 입니다.
크기는 지름 10cm, 높이 6cm 입니다.
포장지는 따로 없고, 위에 스티커를 붙여서 구분하고 있어요.
골든 맥앤치즈 비프버거는 번에 비프패티, 맥앤치즈, 슬라이스 치즈, 생양파, 양상추, 치즈 소스, 치폴레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맘스터치에는 골든맥앤치즈 치킨버거 라는 비슷한 메뉴가 있어요.
엄멀히게 말하면 치킨버거가 먼저 출시되었다가 추후 비프버거로도 출시된 셈이라고 볼 수 있어요.
참고 : 맘스터치 골든 맥앤치즈 치킨버거 후기
치킨버거를 먹었을 때에는 정말 치즈치즈한 버거였는데, 비프버거는 정체모를 빨간 소스가 들어가있어서 좀 놀랐어요.
치폴레 소스라고 하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렇게 맵지는 않더라구요.
맘스터치의 비프버거를 먹어본 건 꽤 오랜만이에요.
예전에 맘스터치랩이나 시그니처 메장들에서 판매할 때만 몇 번 먹어보고, 일반매장까지 확대되고 난 이후에는 사실상 처음이었어요.
인상깊었던 건 패티가 상당히 두툼하다는 거예요.
개인적인 편견인지는 모르겠지만, 비프패티는 불고기패티처럼 좀 얇을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버거도 좀 두께감이 있고, 약간 씹히는 맛도 나요.
골든 맥앤치즈 치킨버거는 정말 진한 치즈맛과 닭다리살 패티의 육즙맛으로 먹는 버거였다면 골든 맥앤치즈 비프버거는 좀 더 다양한 맛이 나요.
맥앤치즈의 진득한 치즈맛이 치폴레 소스의 매콤달달한 맛에 좀 중화되는 거 같아요.
사람에 따라서는 깔끔하다고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찐한 치즈맛 때문에 주문하신 분이셨다면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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