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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투어/경상도&부산

남해 수제버거 맛집 :: 블루 칼라 BLUE COLLAR

by 히티틀러 2026.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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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을 다녀왔어요.
남해는 인구 4만의 작은 도시이고, 고령화지수가 높은 지역이에요.
수제버거가 20-30대의 젊은 계층이 많이 소비하는 음식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사실 수제버거집 장사가 될만한 지역은 아니에요.
하지만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간간히 수제버거집이 있더라구요.
제가 다녀온 곳은 '블루 칼라 BLUE COLLAR' 라는 수제버거집이에요.

 

블루 칼라

 

📍위치
남해군 상주면 상주은모래비치 앞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주차
상주은모래비치 주차장
 
 

상주은모래비치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요.

 

 

대표 메뉴
남해상주 돌섬버거 / 남해상주 쌔비버거

 
상주은모래비치는 남해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이다보니 관광상품 같은 버거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매장 자체에서도 '남해 바다의 건강함을 번에 담았습니다' 라고 하기도 하고, 관광지 프리미엄인지 가격 대도 조금 높은 편이에요.
가격대도 조금 높은 편이고요.
세트 기준 1인 2만원은 예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품 가격
9,800원 ~ 14,900원
 
📍세트 메뉴
프라이즈 + 음료 = +6,000원
 

 
바닷가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맥주와 곁들여먹을 치킨과 피자도 판매해요.
남해 특산품 중 하나인 유자를 이용한 유자 아이스크림도 있고요.
 

 
유자가 들어간 지역 특산품 주전부리와 독일마을에서 판매할 법한 독일 관련 음료 및 기념품들도 매장 한켠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독일 마을에 갈 계획이 없으신 분이라면 여기에서 구경하셔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남해상주 돌섬버거 
단품 14,500원 / 세트 20,500원

 
블루 칼라의 시그니처 메뉴예요.
남해 상주의 상징적인 장소인 돌섬을 모티브로 개발한 메뉴라고 해요.
절대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없는 두께이고, 칼로 썰어먹어야합니다.
 

 

그냥 다 까맣다

 
이 버거는 그냥 다 까맣습니다.
번도 까맣고, 치킨 패티도 까매요.
번에는 먹물과 톳이 들어갔다고 하고, 치킨 패티는 남해 흑마늘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번에 치킨패티,  양상추, 토마토, 적양파,양배추 샐러드,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소스는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조금 매콤한 맛이 있습니다.
치킨 패티는 통닭다리살로, 정형을 하지 않아서 두께와 모양이 일정하지 않아요.
그말인 즉, 썰어먹더라도 깔끔하게 먹기는 포기해야한다는 의미예요.
닭다리살이라 쫄깃한 식감과 육즙은 좋았으나 튀김옷은 좋게 말하면 바삭, 솔직하게 말하면 딱딱해요.  

치킨 패티가 나쁘진 않았지만, 매장에서 언급했던 흑마늘이나 톳의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크게 인상깊은 버거는 아니었어요.

 바다를 보면서 먹는 감성, 맥주를 곁들이는 낭만이라면 더 맛있게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저는 관광상품으로서의 버거의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가격적인 부분도 부담스럽기도 했고요.

 

별점 : ⭐⭐⭐

 

블루칼라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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