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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롯데리아123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 후기 핫크리스피버거 세트 핫크리스피버거 가격은 단품이 4,500원, 세트가 6,300원이에요.롯데리아 '착한 점심'에 해당하는 메뉴라서 런치타임 (11시-2시)까지는 세트가 5,200원이에요.칼로리는 단품 기준 503kcal, 세트는 898kcal 이에요. 핫크리스피버거는 참깨번에 매콤하게 시즈닝된 치킨패티, 양상추, 토마토,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징거버거 비슷한 맛인데? 처음 먹어보는 햄버거인데 맛이 어딘가 익숙하다 싶었더니, KFC 징거버거와 구성이 똑같아요.닭가슴살 치킨패티를 매콤하게 시즈닝한 것도 마찬가지고요.KFC에서 '징거버거'가 큰 인기를 끌게 되니 그 연장선 상에서 맥도날드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와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가 출시된 게 아닌가 해요.롯데리아의 패티는 전반적으로 잘.. 2016. 4. 13.
롯데리아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 후기 2000년대 초반 즈음에 라이스버거가 돌풍을 일으킨 적 있어요.당시에는 햄버거를 요즘처럼 좋아할 때도 아니고, 밥으로 된 햄버거라니 뭔가 이상할 거 같아서 늘 그랬던 것처럼 얌전히 데리버거를 사먹었지요.그런데 요즘 들어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에 관심이 생겼어요.햄버거를 비롯한 패스트푸드는 이제 어느 나라의 음식이라고 하기 힘들 정도로 전세계 사람이 즐기는 음식이예요.하지만 그 나라의 음식문화나 입맛 등에 따라서 고유한 메뉴가 한 두개씩은 있어요.동남아 지역에서는 치킨에 밥이 같이 나온다던가, 중동 지역에서는 낙타고기가 들어간 햄버거가 제공된다던가, 인도에서는 맛살라를 넣은 햄버거를 판다는 사례처럼요.햄버거를 먹으면서도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독특한 햄버거는 무엇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종종 했어요.그러다가.. 2016. 3. 29.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올리브' 후기 롯데리아에서 '모짜렐라 인더버거' 시리즈 세번째로 올리브가 출시되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어요.하지만 그 때 여행 준비 때문에 정신 없기도 하고, 다음날 버거킹에서 화이타와퍼와 화이타 스테이크버거가 출시되는 통에 먹을 타이밍을 놓쳤어요. 한켠으로는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와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을 이미 먹은 터라 '거기다가 올리브 쪼가리 좀 넣었겠'지 하는 생각에 굳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거든요. 참고 : 롯데리아 신메뉴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 후기 롯데리아 신메뉴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 후기 패스트푸드점에 갔다가 안 먹어본 메뉴를 고르다보니 모짜렐라 인더버거 올리브를 이제야 맛보게 되었네요. 모짜렐라 인더버거 올리브 모짜렐라 인더버거 올리브 단품은 5,500원, 세트는 7,100원으로, .. 2016. 3. 1.
롯데리아 신메뉴 '마짬버거' 후기 이틀 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롯데리아에서 '마짬버거' 라는 신메뉴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했어요.원래 새로운 햄버거가 출시되면 바로 먹으러 가긴 하지만, 한정판매라고 하니 되도록 빨리 먹어야겠더라고요.마짬버거를 출시하는 날인 오늘 12시에 일부 매장에서 선착순 100명이 500원이라고 해서, 12시에 맞추어서 해당 매장에 찾아갔어요. 평소에도 늘 북적거리는 곳이긴 했지만, 행사 때문인지 빈자리 찾기도 힘들었어요.다들 슬슬 눈치를 보다가 11시 55분 즈음 되니까 슬슬 줄을 서기 시작했어요.저도 바로 가서 줄을 섰고, 직원은 차례대로 번호표를 나눠줬어요.12시가 되자 한 명씩 차례대로 주문을 받고, 순서에 따라서 마짬버거를 받을 수 있었어요.이런 행사는 처음이라 혼잡스럽지 않을까 했으나 번호표를 나눠.. 2016. 2. 19.
롯데리아 '데리버거' 후기 데리버거 세트 1달만에 다시 찾은 롯데리아.데리버거는 불고기버거, 새우버거와 함께 대표 메뉴 중 하나예요.제가 처음 먹은 패스트푸드 햄버거이기도 하고, 또 가장 많이 먹은 햄버거예요.초등학교 시절 매주 주말마다 도서관에 간다고 하면서 점심으로 꼭 데리버거를 먹었거든요.데리버거 가격은 단품 2,500원, 세트 4700원이고, 런치타임에는 2900원이예요.칼로리는 단품이 358kcal, 세트가 752kcal 이예요. 데리버거는 4호번에 미트패티, 양상추, 마요네즈, 양파,데리야키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소스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사실 맛은 불고기버거랑 비슷한 거 같아요.특별한 맛까지는 아니다만, 제게는 나름 추억의 맛이라 언제 먹어도 맛있게 느껴져요.달래 스테디 메뉴가 아닌가 해요.다만, 양이 적은 게 아쉬.. 2016. 1. 13.
롯데리아 '새우버거' 후기 새우버거 콤보 새우버거는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 중 하나예요.맥도날드에서 슈림프버거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새우버거를 먹고 싶으면 롯데리아를 가야했어요.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메뉴인만큼 리아데이 같은데 행사상품으로 자주 나와요.새우버거의 가격은 단품이 3,400원, 세트가 5,400원이에요.칼로리는 단품이 421kcal, 세트 815kcal 이에요.롯데리아 햄버거는 작아서 세트 하나만 시키면 뭔가 부족할 거 같아서, 버거를 두 개 시키고 콜라를 하나 추가했어요. 바삭한 새우패티에 양상추, 타르타르소스의 조합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솔직히 맛이나 시각적 효과는 통살 새우가 들어있는 맥도날드가 훨씬 나아요.하지만 롯데리아는 어릴 때 먹었던 추억의 맛이 더해지는 거 같아요,롯데리아 새우버거는 오랜만에 다시 먹었는.. 2015. 12. 16.
롯데리아 '빅불버거' 후기 빅불버거 세트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에는 햄버거만한게 없어요.롯데리아에 갔다가 12월 31일 목요일까지 빅불세트를 주문하면 콘샐러드나 치즈스틱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길래 빅불버거 세트를 주문했어요.빅불버거 가격은 단품 5000, 세트 6,800원이예요.칼로리는 단품 573kcal, 세트 968kcal 예요.광고 상으로는 '콘샐러드나 치즈스틱 중 선택' 이라고 되어있었지만, 직원이 따로 물어보지 않고 그냥 치즈스틱을 주더라고요. 빅불버거는 번에 패티 2장, 슬라이스, 치즈, 양상추, 피클에 소스로는 불고기소스와 마요네즈가 들어있어요.맛은 더도 덜도 말고, 익숙한 불고기버거 맛이예요.불고기버거 소스의 달짝지근한 맛에 아삭한 양상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마요네즈가 어우러지면서 치즈의 짭조름하고 풍부.. 2015. 12. 14.
롯데리아 신메뉴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 후기 새벽에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을 먹고 나니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졌어요.그래서 저녁에 또 롯데리아 갔습니다.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 세트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 단품은 4,500원, 세트는 6,100원이예요.11월 10일가 11일에는 롯데리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단품 구입시 무료 세트 업그레이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어요.칼로리는 단품 643kcal, 세트느 1038kcal 로 상당이 높은 편이에요.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는 번에 해쉬브라운과 모짜렐라 치즈, 슬라이스 치즈가 전부예요.더블은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있어서 쇠고기의 향이라도 살짝 나는데, 해쉬는 정말 재료 그대로의 맛이 나요.요즘은 재료보다는 소스로 맛내는 햄버거들이 많은데, 그에 비해서 모짜렐라 인더버거는 해쉬든.. 2015. 11. 11.
롯데리아 신메뉴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 후기 저녁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배가 고파서 잠이 안 왔어요.어둠이 아직도 짙게 내려앉은 한밤 중에 집 근처로 롯데리아에 갔습니다.맥도날드는 오전 4시부터 10시까지는 맥모닝 메뉴만 가능하지만, 롯데리아는 모닝 메뉴 뿐만 아니라 일반 버거 종류도 주문 가능해요.오늘 신메뉴가 나온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터라서 '모짜렐라 인더버거'가 혹시 가능한지 물었더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 세트 모짜렐라 인더버거가 그냥 제품 하나인 줄 알았더니, 해쉬와 더블, 이렇게 2종류였어요.차이는 쇠고기 패티의 유무라고 하네요.쇠고기 패티가 들어있는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이 그렇지 않은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요.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 단품은 5,300원, 세트는 6,900원이예요.참.. 2015.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