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더블1955버거' 후기
더블1955버거를 먹으러 다녀왔어요.1955버거의 더블패티 버전이에요. 참고 : 맥도날드 '1955버거' 후기 매장에서 주문할 때 카운터에 보이는 메뉴판에는 없지만, 홈페이지에서는 존재하는 정식 메뉴예요. 더블1955버거 세트 더블 1955버거 단품 6,800원, 세트 8,000원으로, 시그니처 버거를 제외하고는 맥도날드에서 가장 비싼 햄버거예요. 칼로리는 단품 기준 726kcal, 세트 1089-1256kcal 예요. 더블1955버거는 번에 쇠고기 패티 2장, 베이컨, 양상추, 그릴드어니언, 토마토, 케첩,1955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일반 1955버거에서 패티가 하나 추가된 셈이에요.두께가 있다보니 종이띠지가 둘러져서 제공되요.이 버거에는 일반 패티가 아니라 쿼터파운더 치즈에 사용하는 113g의 쿼터..
2017. 5. 16.
맥도날드 신메뉴 '애플망고 요거트 스무디' 후기
4월 24일, 맥도날드에서 여름 맞이 신메뉴가 나왔어요.새로 출시된 메뉴는 애플망고 요거트 스무디, 딸기 바나나 요거트 스무디, 블루베리 석류 요거트 스무디예요. 애플망고 요거트 스무디 (S) 애플망고 요거트 스무디 가격은 S 2,500원, M 3,300원입니다.용량은 S 기준 265ml, M 400ml 입니다.칼로리는 S 기준 168kcal, M 264kcal 입니다. 향은 망고향과 함께 야쿠르트향이 나요.외관상으로는 슬러시와 비슷해요. 망고야쿠르트향 얼음물! 색깔도 예쁜 노란빛이 나고, 향도 괜찮은 편이라 스무디를 받았을 때는 살짝 기대감이 있었어요.그런데 일단 먹는 게 불편해요.스무디를 떠먹을 수 있도록 슬러시 빨대 같은 걸 제공을 해야하는데, 일반 음료를 먹을 때 사용하는 빨대로는 먹기가 불편해요..
2017. 4. 25.
맥도날드 신메뉴 '와플 후라이' 후기
3월 31일, 맥도날드에서 사이드 신메뉴를 출시했어요. 와플 후라이 (M) 와플 후라이 가격은 미디움 (M)이 1,600원, 라지 (L) 는 2,100원이에요.미디움은 36g, 197kcal 이고, 라지는 53g, 292kcal 입니다. 쏟아놓으면 다음과 같아요.양은 적은 편은 아닌 거 같은데, 멀쩡한 것보다는 부스러기가 많아요.시즈닝이 되어 있는 감자튀김이라서 케첩을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고 해요. 감자튀김은 격자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름이 와플후라이라고 붙은 거 같아요.흔히 먹는 후렌치후라이에 비해서 얇다보니 식감이 정말 바삭바삭해서 그냥 과자처럼 느껴질 정도예요. 감자맛 벌집핏자! 시즈닝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맛은 좀 밋밋해요.거의 그냥 기름맛 + 감자맛의 수준이고, 짠맛조차 잘 느껴지지 ..
2017. 3. 31.
맥도날드 맥모닝 신메뉴 '토마토 치킨치즈머핀' 후기
지난 3월 17일, 맥도날드에서 '토마토 베이컨 에그맥머핀'과 '토마토 치킨치즈머핀', 이렇게 2종류의 맥모닝이 출시되었어요.맥도날드와 버거킹은 각각 맥모닝과 킹모닝이라는 이름으로 아침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요.대부분 잉글리쉬 머핀이나 크루아상에 계란, 치즈, 토마토, 베이컨 등을 넣어서 만든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간 메뉴를 좋아하는 제게는 늘 아쉽다는 생각을 했어요.다른 나라처럼 그린 샐러드를 따로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요..그런데 맥도날드 측에서 그런 점을 감안했는지 토마토가 들어간 맥모닝 신메뉴를 출시했네요. 토마토 치킨치즈머핀 세트 토마토 치킨치즈머핀 가격은 단품 3,400원, 세트 4,300원이에요.칼로리는 단품 기준 344kcal, 세트 510kcal 입니다.음료는 따뜻한 ..
2017.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