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에 맘스터치에서 '어니언 치즈감자'와 '치즈 감자' 라는 2가지 사이드 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원래는 지난 10월 24일에 출시되었던 메뉴예요.

하지만 정식 출시는 아니었고, 서울과 경기 지역의 21개 매장에서만 11월 26일까지, 약 1달간 기간 한정으로 출시되었어요.

그런데 반응이 좋았던지 판매 기간이 완료 되기도 전에 전국 매장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했어요.

치즈 감자 같은 경우는 KFC 나 버거킹에서도 유사 메뉴가 있기 때문에 생략하고, 어니언 치즈 감자를 주문했어요.



어니언 치즈 감자

어니언 치즈 감자 가격은 2,500원이고, 칼로리는 438kcal 입니다.
세트 메뉴 주문시 1,000원을 추가하면 케이준 양념 감자를 어니언 치즈 감자나 치즈 감자로 변경할 수 있어요.
어니언 치즈 감자는 맘스터치 기존의 케이준 양념 감자에 어니언 시즈닝과 딥치즈소스를 뿌린 구성이에요.
치즈 소스는 딥치즈버거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소스이고, 어니언 시즈닝은 롯데리아 양념감자에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요.




시즈닝이 많이 뿌려져 있어서 그런지 딱 받자마자 양파향이 확 놨어요.


맥주 안주로 최강이다


짜고 느끼해요.
케이준 프라이 자체가 감자에 케이준 시즈닝이 추가된 거라서 일반 프렌치 프라이보다 간이 강하게 되어 있는 편이에요.
그런데 여기에 어니언 시즈닝을 듬뿍 치고, 치즈소스까지 뿌리니 짠맛과 치즈의 기름진 맛의 조화가 정말 맛있긴 한데, '이런 거 먹어도 되나' 하는 죄책감이 마구 느껴져요.
사이드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이거 자체 칼로리만 왠만한 버거 단품 수준인데, 짜다보니 콜라도 쭉쭉 들이켜게 되요.
결국 콜라 1번 더 리필해 마셨어요.
KFC에서 클라우드 생맥주 판매를 시작한 이후에 안주로 치즈 후렌치 후라이를 구입하는 사람이 늘었다고 하는데, 맘스터치에서도 맥주를 판다면 어니언 치즈 감자는 정말 맥주 안주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할 거 같아요.
다만, 단점은 치즈 소스가 금방 굳어요.
원래도 소스가 좀 꾸덕꾸덕한 스타일이긴 한데, 요즘 날씨가 춥다보니 금방 식어서 소스가 굳어버려요.
포크로 치즈 소스를 찍어먹을 수 있을 정도로요.
매장에서 갓 튀겨나온 감자 튀김에 막 만든 제품을 먹는다면 모르겠지만, 시간을 좀 두고 먹거나 혹은 딜리버리를 시킨다면 눅눅해질 뿐만 아니라 재료를 따로따로 먹는 느낌이 날 듯 해요.
맛있긴 했지만, 정말 위험한 사이드 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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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