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맘스터치에서 '딥치즈버거' 라는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지난 4월 말, '불싸이버거'가 출시된 이후 거의 4달 만이에요.

불싸이버거는 단종되지 않고, 계속 판매합니다.



참고 : 맘스터치 신메뉴 '불싸이버거' 후기



이번달은 치즈맛이 트렌드인가 봐요.

지난 주 KFC에서 '파리 타워버거'가, 롯데리아에서 '모짜 새우버거'가 출시되었는데, 둘 다 치즈맛이었거든요.



참고 : KFC 신메뉴 '파리 타워버거' 후기

롯데리아 신메뉴 '모짜 새우버거' 후기




딥치즈버거 세트


딥치즈버거 가격은 단품 3,800원, 세트 5,800원이에요.

칼로리는 단품 기준 373kcal, 세트 807kcal 입니다.

튀긴 닭에 치즈소스까지 들어갔는데, 너무 칼로리가 낮아서 저게 맞는지는 조금 의문이긴 하지만요.



출시 당일은 8월 22일, 오늘 하루만 딥치즈버거 세트 구매시 감자튀김을 무료 사이즈업해준다고 해요.

맘스터치는 일반 프렌치 프라이가 아니라 케이준 시즈닝을 한 케이준 양념감자예요.

원래 케이준 양념감자를 좋아하는 터라 무료 사이즈업을 해줘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제 기준에는 양이 좀 많았어요.

일반 감자튀김보다 간이 강하고, 시즈닝이 되어있던 터라 반쯤 먹으니 좀 물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제게는 그냥 일반 사이즈가 딱 좋은 거 같아요.



맘스터치 햄버거답게 사이즈고 큼직하고, 두께도 두툼했어요.

맘스터치는 똑같은 포장지에 스티커를 붙여서 버거를 구분하고 있어요.

여기에도 노란 색깔로 '딥치즈버거' 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딥치즈버거는 번에 닭가슴살 치킨패티, 슬라이스 치즈, 생양파, 피클, 양상추, 치즈소스,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반적인 구성은 싸이버거와 흡사한데, 닭다리살 패티 대신에 닭가슴살 패티가 들어있고 치즈 소스가 추가된 구성이에요.
치즈 소스는 일반적인 소스보다 약간 꾸덕한 느낌이 났고, 맛은 딱 노란색 체다치즈의 맛이었어요.


생각보다 별로 안 느끼하네?


이 제품 출시전부터 SNS상에서 엄청 느끼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길래 사실 마음의 각오를 조금 하고 먹었어요. 
지난주 내내 햄버거를 먹었던 터라 좀 물려있는 상태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예상외로 생각했던 것보다 그닥 안 느끼했어요.
양상추와 피클이 있기도 하지만, 패티 자체에 매콤한 맛이 있어서 느끼함을 좀 덜어줘요.
그리도 치즈 맛이 정말 진하게 느껴져요.
KFC '파리 타워버거'나 롯데리아' 모짜 새우버거'는 아예 통치즈를 튀겨서 만든 패티를 넣었기 때문에 치즈의 양을 조절할 수 없지만, 맘스터치 '딥치즈버거'는 치즈맛을 소스로 내기 때문에 소스의 비중에 따라서 맛이 달라요.
소스가 많이 들어간 부분은 진한 치즈맛을 즐길 수 있고, 적게 들어간 부분은 싸이버거 같은 좀 깔끔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맛의 관건은 액상 치즈 소스를 얼마나 넣어주느냐와 얼마나 버거에 고루 뿌려주는냐인 거 같아요.
치즈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문시에 '치즈 소스 많이 넣어주세요' 라고 따로 이야기하세요.
뜨거운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재미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KFC 파리 타워버거나 롯데리아 '모짜 새우버거'보다 더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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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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