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혼술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와인도 하프보틀이나 팩와인, 캔와인 등 소용량 제품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어요.

이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도 있겠지만, 부담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은 전세계적인 트렌드인 거 같아요.



펀와인 레드샹그리아


샹그리아 Shangria 레드 와인에 사과나 오렌지, 자몽, 복숭아, 베리류 같은 과일조각이나 과즙, 탄산수 등을 섞어서 마시는 와인 음료예요.

도수는 낮아지고 과일의 상큼함과 달달함이 가미되어서 파티용 음료로 준비하거나 남은 와인을 처리할 목적으로 만들기도 해요.

샹그리아를 팩이나 병으로 파는 건 몇 번 봤지만, 캔으로 파는 건 이번에 처음 봤어요.

펀 와인 Friends Fun Wine 은 와인베이스 음료 브랜드로, 올해 9월에 국내에 공식 런칭했다고 해요.

캔 와인으로는 레드 샹그리아, 코코넛 샤도네이, 스트로베리 모스카토, 피치 모스카토, 카버네 커피 에스프레소, 샤도네이 커피 카푸치노, 이렇게 6종을 판매하고, 그 중에서도 앞의 3가지는 750ml 보틀로도 판매한다고 해요.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했으며, 1캔에 2,200원입니다.

용량은 250ml로, 일반적인 캔음료와 동일해요.



식품 유형은 과실주입니다.

원료는 레드와인 53%, 정제수, 설탕, 포도쥬스 1%, 이산화탄소, 샹그리아향 0.1%, 무수아황산, 구연산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도수는 6%로, 맥주와 비슷하거나 살짝 높아요.

원산지는 독일이라고 쓰여있는데,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회사는 미국 마이애미에 있다고 나와요.



아래 쪽에는 차갑게 마시라고 적혀있어요.

탄산가스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듯 해요.



1캔에 2잔 분량의 와인이 나온다고 해요.



캔와인이면 그냥 벌컥벌컥 마셔도 상관없을 거 같긴 하지만, 설거지를 감수하고 와인잔에 따라보았어요.
어림잡아 3/5정도 따른 거 같은데 저 정도 양이면 실제 2잔 정도의 양이 될 거 같긴 해요.
하지만 도수는 맥주와 비슷한데, 양은 맥주캔 작은 거 하나보다 작으니 그냥 혼자 마셔도 부족할 듯요.


와인 + 웰치스 포도맛?


캔을 개봉했을 때는 와인향이 났는데, 실제 마셔보니 와인이라기보다는 달달한 음료수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아예 와인 느낌이 안 나는 건 아닌데, 달고 탄산감이 있어서 그런지 포도맛 웰치스를 섞은 거 같더라고요.
술 느낌이 거의 안 나서 이거만도 홀짝홀짝 마시기 좋아요,
주량이 약하신 분들도 혼술하기 괜찮더라고요.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가벼운 파티 드링크나 캠핑/글램핑할 때 가지고 가서 마시기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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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