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스트로베리콘' 후기

슬슬 여름이 다가오니까 맥도날드에서도 아이스크림 신메뉴를 출시하기 시작했어요.

5월 1일 출시된 디저트 메뉴는 스트로베리콘, 솔티 카라멜콘,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예요.

3종류라고는 하지만, 실제 신메뉴는 스르토베리콘 하나라고 볼 수 있어요.

솔티 카라멜콘과 솔티 카라멜 맥플러리는 2016년에 한 번 시즌 메뉴로 출시된 적이 있거든요.

참고 : 맥도날드 신메뉴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 후기

맥도날드 신메뉴 '솔티드 카라멜 맥플러리' 후기

그래서 제일 먼저 스트로베리콘을 먹어봤어요.

스트로베리콘은 모든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합니다.

홈페이지에 판매 매장이 공지되어 있어서 사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로베리콘

스트로베리콘 가격은 700원이고, 칼로리는 142kcal 입니다.

딜리버리는 되지 않습니다.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콘과 가격과 중량은 동일하며, 칼로리는  9kcal 더 낮아요.

유원지 아이스크림 맛

초코콘처럼 겉에 무언가를 씌우거나 토핑을 한 게 아니라 그냥 아이스크림이에요.

1등급 원유와 딸기과즙읗 넣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딱히 아이스크림의 퀄리티가 높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콘이라도 와플콘이었으면 또 모르겠는데, 저렴한 콘을 사용하다보니 유원지나 관광지에 놀러가면 사먹는 딸기맛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더도덜도 말고 딱 그 정도예요.

딸기철이 거의 다 지나갔는데 왜 이제서야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는지는 살짝 의문이지만요.

딸기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듯 작은 딸기씨 조각도 점점이 보였어요.

아마도 맥도날드 딸기칠러에 들어가는 과즙을 여기에도 같이 사용한 게 아닐까 싶어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기존 아이스크림 콘와 가격은 동일하니 딸기맛 좋아하시는 분은 사먹어볼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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