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사이드 '화이어윙' 후기

롯데리아에서 처음으로 치킨 메뉴를 먹어봤어요.

패스트푸드점에서 윙 메뉴라고 하면 맥도날드의 맥윙이 가장 인지도가 높아요.

하지만 현재는 단종되었고, 롯데리아의 '화이어윙'과 KFC의 '핫윙'만 남았네요.

화이어윙

화이어윙 가격은 2조각 2,400원, 4조각 4,400원입니다.

딜리버리는 불가능합니다.

칼로리는 2조각 기준 176kcal, 4조각 353kcal 입니다.

버거 세트 주문시 900원을 추가하면 포테이토를 화이어윙 2조각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부위는 닭봉 1조각과 닭윙이 1조각씩 들어있어요.

윙은 가로 길이가 8.5cm, 세로 길이는 5cm 입니다.

봉의 경우 가로 길이 8cm, 세로 길이 4.5cm 입니다.

부위는 다르지만, 크기는 2개가 거의 비슷했어요.

튀김옷은 바삭하다기 보다는 부드럽고 촉촉한 타입이에요.

살과 튀김옷에 약간 불긋불긋하게 시즈닝이 된 게 보였어요.

매콤하네

많이 매운 건 아닌데, 화이어윙 이라는 이름답게 좀 매콤한 맛이 있어요.

매콤한 맛 덕분에 느끼한 맛도 적어요.

요즘 치킨 값 자체가 계속 오르고 있지만, 2조각에 2,400원을 주고 단품으로 먹기에는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도 부담없는 정도니 햄버거 세트 주문할 때 900원 추가해서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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