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롯데리아에서 빙수를 출시했어요.

롯데리아는 매년 이맘 때 즈음 되면 빙수 메뉴를 출시해요.

4-5년 전만 해도 여름이 되면 시즌 메뉴를 여러 패스트푸드 브랜드에서 빙수를 출시하곤 했어요.

하지만 설빙 같은 빙수 전문 브랜드들이 등장하고, 대만 스타일 빙수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롯데리아와 맘스터치 정도만 빙수를 출시고 있어요.

작년에는 '메론 큐브 빙수' 와 '오리지널 팥빙수' 2종의 메뉴가 출시되었는데, 올해는 '베리베리 팥빙수' 1종만 출시되었습니다.



참고 : 롯데리아 디저트 신메뉴 '메론 큐브 빙수' 후기

롯데리아 디저트 신메뉴 '오리지널 팥빙수' 후기




베리베리 팥빙수


베리베리 팥빙수 가격은 3,500원이며, 딜리버리 가격은 4,500원입니다.

총 중량은 440g 이며, 칼로리는 534kcal 입니다.

작년에는 매장 가격이 4,000원이었는데, 올해는 500원이나 더 저렴해졌어요.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양이었어요.

그릇은 매장바다 다르겠지만, 제가 받은 그릇은 높이가 8cm 정도였어요.

여기에 그득하니 담겨져있는데, 위에 아이스크림까지 올려져있어요.

아이스크림 높이까지 재면 거의 12cm 가까이 되요.



베리베리 팥빙수는 얼음에 팥, 인절미, 아이스크림, 딸기 시럽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얼음은 물얼음이고, 인절미는 5개 들어있어요.

팥빙수 위에 스트로베리 선데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셈이에요.



옛날 빙수 맛!



얼음은 눈꽃 빙수 스타일이 아니라서 입자가 좀 거친 편이에요.

서로 들러붙어서 큰 덩어리가 생기기도 해서 이가 약한 사람은 먹을 때 조금 조심해야해요.

먹으면서 중간중간 뭉친 얼음을 깨부셔줘야하기도 하고요.

맛은 요즘에는 보기 힘든, 딱 옛날 스타일 빙수 맛이었어요.

팥맛도 나면서 딸기 시럽이 많이 들어간 부분은 딸기빙수 같은 맛도 좀 있어요.

떡도 작은 빙수용 떡이라 아니라 인절미라서 그런지 차가운 빙수 속에 넣어도 너무 질겨지지 않아요.

양도 만족스러웠어요.

디저트로 혼자 먹기에는 많았고, 양이 적은 사람은 2명이서 나눠먹어도 될 거 같아요.

이번에 롯데리아에서 '푸짐한 가성비 빙수' 라고 하던데, 그 말에는 반박할 수가 없었어요.

3,500원이면 가격적으로도 큰 부담이 없고요.

롯데리아는 빙수 맛집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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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