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맥도날드에서 콘파이가 출시되었어요.

콘파이는 태국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 중 하나예요.

저처럼 패스트푸드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태국 여행가면 한번쯤 사먹고 오곤 해요.

워낙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보니 작년에는 한국 맥도날드에서 시즌 한정으로 출시하기도 했어요.



참고 : [태국] 맥도날드 '콘 파이 Corn Pie'

맥도날드 신메뉴 '콘파이' 후기





콘파이


콘파이 가격은 단품 1,000원이며, 딜리버리 가격은  1,600원입니다.

칼로리는 245kcal 입니다.

가격과 칼로리, 둘 다 작년과 동일해요.





콘파이 크기는 가로 10.5cm, 세로 4cm, 높이 2cm 입니다.

크기는 작년과 거의 비슷한데, 가로 길이가 조금 짧아졌고 세로가 조금 늘어난 거 같아요.



바삭한 파이지 안에는 콘크림이 들어있어요.



뭐가 더 나아졌다는 거냐



태국 여행에서 맛본 콘파이는 참 맛있었어요.

콘스프를 농축해놓은 거 같은 들척지근하고 크리미한 맛이 묘한 매력이 있었거든요.

작년에 우리나라에도 출시된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그 때는 좀 실망스러웠어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예요.

단짠하긴 해요.

크림은 달고, 파이지는 짜요.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파이지에서는 달콤하고 맛있는 향이 아니라 약간 거슬리는 향이 났어요.

스위트콘도 톡톡 터지는 식감도 없고요.



왼쪽이 태국 콘파이이고, 가운데는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출시한 콘파이, 오른쪽은 오늘 출시된 콘파이예요.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안 드는 건 크림 양이에요.

크림이 너무 부족해요.

태국 콘파이는 가운데를 살짝 잡기만 해도 저렇게 크림이 넘쳤는데, 우리나라 콘파이 안은 텅 비어있어요.




파이가 찢어졌다



이번에 당황스러웠던 점 중 하나는 바로 이거였어요.

제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예요.



파이지가 포장지 안쪽에 들러붙어버렸거든요. 
파이는 튀긴 후 뜨거운 상태에서 종이 포장지에 넣어서 제공되요.
그런데 세로 길이가 길어서 안 그래도 종이 포장지가 꽉  끼어있는데, 포장지 안쪽에 파이지까지 들러붙으니까 아무리 흔들어도 안 떨어졌어요.
꺼내는 거 자체가 난관이었어요. 
뭐 하나 작년보다 나아진 게 없는 거 같은데, 왜 출시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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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